조금 머리가 굵어지면서부터 생각난 건데, 이 놈의 우주선, 고기다질 때 쓰는 기구랑 닮지 않았습니까?
소위 추리소설에 살인흉기로 자주 등장하는 “meat tenderizer”말입니다.
예전에 영화에서 본[역시 추리영화였음] 텐더라이저랑 똑같이 생겼어요. 비록 비슷한 사진은 못찾겠지만…ㅠ.ㅠ 대가리가 저런 망치형이 아니라 직육면체 형 모닝스타처럼 생긴데다 손잡이 끝부분도 사용이 쉽게 두껍게 뭐가 둘러져 있어서, [한마디로 단순무식, 정말로 살인무기처럼 생겼더라는….] 정말 비슷했다구요. -_-;;; 그 텐더라이저를 본 후부터는 새로운 희망을 볼 때마다 머릿속에 저절로 연상되어서 기분이 좀 묘해진다는……
으음, 제가 이상한 걸까요…
그러고 보니 기체명도 은근히 비슷한 것 같군요…;
우와, 우와, 비슷한데요..^^
몰랐었는데 이제 저도 저 기구가 막 생각날 거 같아요.. 하하..
저희집은 칼등으로 다지는지라 구경은 아직 못해봤지만, 진짜 살인무기로 쓰이면 딱 좋을 느낌이네요..^^;
살인무기 같죠. 무게도 제법 나가고….. 고깃집에서 쓰는거 한번 들어본적있는데 팔길이 만한 장도리 무게이상으로 나가더라고요.
온몸이 금속이니…..=-=
ㅎㅎㅎ
푸하; 정말 비슷하네요^^;그림만 보면 기계손 같기도 하고@_@;
닮았군요+_+
윗분처럼 저도 처음엔 기계손인가??했어요^^;;
전 망치상어 생각나던데..
지두 망치상어에 추가요.
http://foodservice.chef2chef.net/restaurant-supplies-equipment/kitchen-supplies/Meat_Tenderizers/Meat_Tenderizer_Aluminum_Head_Wood_Handle_AAAAMT11.jpg
흠, 이런건 정말 살인무기같이 생겼습니다
Eugene/ 아, 그러고보니!
hina/ 저도 영상으로밖에 보지 못했지만 정말 섬뜩하던데요. 한대 맞으면 그야말로 머리가 날아갈 듯한…아마 CSI에도 몇 번 나왔을 거여요.
휴지심/ 거기다가 그 뾰족뾰족한 침들이라니! 주방은 정말 살인이 벌어지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죠.
THX1138/ 으흐흐흐…..
asura/ 기계손, 오호, 뒷부분이 손가락인가요?
보름/ 뭐랄까, 역시 ‘멋진’ 스타일은 아니죠? ^^
모리/ 닮았군요, 망치상어!
풀팅/ ^^*
저희집에 있던 고기다지는 망치가 딱 저렇게 둥그런 머리모양이라, 볼때마다 "새로운 희망" 첫장면이 생각났어요.
어린 시절엔 ‘스타워즈 우주선이다’ 해가면서 다른 장난감과 함께 그 망치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손가락 잘려나간 기계손목 처럼 보이는군요.
아나킨 팔에 붙여도 괜찮겠군요 ;;
ㅁAㅁ/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이 계셨군요, 오오! 그런 재미난 놀이를 하시다니!
블랙/ 어라, 그 말을 듣고보니 정말로 그렇게 보입니다!
THX1138/ 우하하하! 그말을 들으니 원래 극장판 에피 2에서 아나킨 팔이 생각나네요…
아무리 봐도 로보트 팔입니다.^^ 저는 터미네이터가 생각나는군요.
글곰/ 그림이 아주 섬세해서 그래요..ㅠ.ㅠ 영화에서보면 저정도로 기계팔로는 안보이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