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본인은 웨지 안틸레스 군을 무척 편애하고 있습니다.
에피 3에 동명이인…은 아니지만, 어쨌든 다른 한 명의 “안틸레스”께서 등장하신 관계로, 이 기회에 웨지를 홍보하자~~~~~!!!의 불이 붙어서…..말입니다. 쿨럭.
Wedge Antilles Profile[웨지 안틸레스 프로파일]
– 출처, 스타워즈 공식홈 www.starwars.com
출신지: 코렐리아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신장: 1.7 미터
무기: 블라스터 피스톨
우주선: 엑스윙 스타파이터, 스노우스피더
소속: 공화군, 로그 편대,
영화
제국에 대항한 공화군의 행적 가운데 가장 유명한 전투들을 모두 겪고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웨지 안틸레스다. 이 젊은 코렐리아 청년은 야빈 전투에서 레드 투로 활약했으며 데드 스타를 향한 최후의 출격에서는 루크의 윙맨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전투기에 손상을 입고 공격 대열을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
3년 후, 호스 전투 당시 웨지는 로그 편대 소속이었다. 그와 사격수 잰슨은 스노우스피더의 케이블을 이용해 제국 워커의 다리를 봉쇄하는 완벽한 팀웍을 선보인다.
마지막 엔도 전투에서는 레드 리더로서 미완성 데드 스타의 심장부를 향해 돌진하는 공격부대의 선봉을 맡았다.
Behind the Scenes
웨지는 결코 평범한 인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주 평범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스타워즈 사가에서 “안틸레스”라는 성은 꽤나 흔히 등장하지만 사실상 그들은 아무런 관계도 없다. 재미있게도, 스타워즈의 초기 대본에서 웨지는 “츄이(Chewie)”라는 이름의 젊은 파일럿이었다.
스타워즈 외전인 마블 코믹스 만화에서 웨지 안틸레스와 루크 스카이워커는 타투인에서 함께 자라난 친우로 묘사된다. 아마도 빅스 다크라이터와 혼동한 결과로 생각된다. 이 만화는 웨지가 그의 사격수이자 아카데미 룸메이트인 잰슨과 함께 호스에서 고립되었을 때를 다루고 있는데, 당시 두 사람은 추위와 부족한 물자, 그리고 사나운 짐승들을 견뎌내야 했다. 결국 잰슨은 탈출하기 직전에 사망한다. 또한 웨지에게 벨리나라는 이름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설정도 있다.
클래식 3부작에서 배우 데니스 로슨 – 실제로 이완 맥그리거의 외삼촌 – 이 열연했다. 스크립트에도 웨지 안틸레스라고 설정되어 있고 목소리 역시 그의 것이지만, 야빈 전투 직전 브리핑 룸에서 마크 해밀의 옆에 앉아있는 것은 데니스 로슨이 아니다. 그 날 로슨이 촬영이 불가능했던 탓으로 다른 배우가 연기했기 때문이다. 팬들은 에피소드 4의 이 웨지를 “가짜 웨지”라고 부른다. 데니스 로슨의 이름 Denis는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Dennis’로 잘못 표기되었다.
데니스 로슨 (2001. 7. 31)
스타워즈 클래식 3부작에서 엑스윙 파일럿 웨지 안틸레스를 연기한 영국 배우 데니스 로슨은 “반란군” 역할 이후에도 바쁘게 살았다. 그의 본거지는 주로 런던의 웨스트 엔드였는데, 그 곳에서 조카 이완 맥그리거가 1999년 출연한 연극 “Little Malcolm”과 “His Struggle Against the Eunuchs”을 감독했다. 또한 로슨은 티모시 잰의 베스트셀러 스타워즈 소설 <제국의 후예(1991)>의 오디오 북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미국의 ‘아트 & 엔터테인먼트’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인기작 호라시오 혼블라워 시리즈에도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BBC 스코틀랜드 미니시리즈 “he Fabulous Bagel Boys”로, 유대계 탐정으로 등장한다.
에피 6, 제다이의 귀환, 살아 돌아온 루크를 환영하는 오랜 친구 웨지, 아니, 웨지를 환영하는 루크? ^^* ….볼때마다 뿌듯해하면서 돌려보는 장면…ㅠ.ㅠ
이완 맥그리거의 친척형이었던가.. 삼촌이었던가.. 여튼 그런분이
웨지 역할을 연기한 배우라고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a
저도 웨지를 매우 좋아합니다….만, 데니스 로슨은 그 이후로 웨지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게 박혀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이더군요. 이완에게 출연하지 말라고 충고하기까지 했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저도 웨지 좋아해요^^ 뭐랄까 그냥 참 느낌이 좋더군요. 끝까지 살아남았기 때문에 관심도 가고 말입니다. 하하하
핑백: 루크스카이, SPACE..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인척 하는 액션 게임 ‘로그 스쿼드론’의 후반부에선 웨지가 로그 스쿼드론의 리더가 되어 제국군들을 무찌르지요. 수없는 전투를 거쳐왔지만 선하게 웃을 수 있는 웨지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웨지를 엑스트라로 보냐 조연으로 보냐가 일반팬과 매니아의 비교 척도라는 말도 있죠. 물론 이건 외전이 일반화 되어야 가능한 소리지만…
…솔직히 나중에 가면 작가들이 너무 우려먹어 웨지의 이미지가 변질되어 버리는 감도 있지만 – 지휘 안해본 함선이 없다든가… – 역시 로그리더 루크와 로그3 웨지의 시절이 가장 좋았습니다.(제브는 깍두기~)
아니아니,제국의 그림자에서 로그리더(사실상 제로)루크와 로그1 웨지가 가장 좋았다고 할까요.
아돌/ 이완 군의 외삼촌이며, 처음 배우계에 들어서는 계기를 마련해 준 분이라죠, 로슨씨는. 처음에 이완 캐스팅이 발표되고 그 사실을 알았을때 얼마나 놀랐던지요.
솔밤/ 솔직히 스타워즈에 출연하고 배우 인생 편 사람이 있어야 말이죠. -_-;; 기껏해야 해리슨 포드 정도니…쿨럭. 그래도 지명도가 이미 있는 배우들은 낫지요. 무명이 스타워즈로 시작하면, 정말…..
THX1138/ 저도 그 친숙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에피 4에서 솔로랑 루크랑 유일하게 귀환한 병사 아닙니까!
ㅁAㅁ/ 로그 스쿼드론, 당시 시디만 받아놓고 능력 부족으로 플레이 못한 녀석이군요. 아아, 웨지의 순수함은 정말 좋아합니다. 항상 말하지만 그 "중간관리자"로서의 고충을 뼈저리게 실감하는 그런 캐릭에 끌리는 터라!! >.<
Hobbie/ 크흑, 전 일반팬인걸요….ㅠ.ㅠ [그래도 웨지는 조연이라 우긴다!!] 솔직히 전 ‘함선을 지휘하는’ 웨지는 영 상상이 안갑니다. -_-;; 장군 승진 제의를 계속 물리친것도 이해가 된 다니까요. [엑스윙 안탄 웨지는 알투 없는 루크!] 아아, 초기의 로그 편대는 정말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 아니, 물론 웨지가 로그 리더일때두요!!! [제길, 나도 그 밑에 넣어달라고!]
파이널 판타지(게임)를 보면, ‘시드’라는 인물과 함께 웨지와 빅스라는 인물이 나옵니다.(아마 제작진 중, 스타워즈 광팬이 있었을 거라는…) 제게 웨지의 인상은 반군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 이지요. 어쨌거나 루카스 대마왕께서 이완을 캐스팅 할때, ‘핏줄적 연관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 이유가 바로 이 이유니까….
eponine77 / 아, 저도 얼마 전에 계란소년님 포스트를 보고 처음 알았더랬어요! 정말이지 대단하더군요, 우하하하핫!
제게도 웨지는 공화군에서 루크 다음가는 파일럿입니다. ㅠ.ㅠ
사실 장군 승진 제의를 물리치는 건 에이스 파일럿이면 누구라도 그럴 수밖에 없는 거지요. 하늘의 사나이들(웨지는 우주의 사나이인가요;; )에겐 군복에 별이 다섯개 박히는 것보다도 에이스라는 그 이름이 더 중요하니까요.
1.팬들이 열광하는건 배우 ‘데니스 로슨’이 아니라 ‘웨지 안틸레스’였기 때문에 별로 달갑지는 않았겠죠.
http://blog.naver.com/dedlang.do?Redirect=Log&logNo=40008819960
출처는 Hobbie님 블로그.
2.저 ‘가짜’ 웨지………코가 너무 커요.에피4에서 웨지 인줄 알았는데 외모가 달라서 아닌가 보다 했더니 웨지가 맞기는 맞았군요.(가짜)웨지가 데스스타 공격브리핑때 ‘너무 작아서 그건 불가능해’라고 하자 옆에 있던 루크가 ‘타투인에서는 조그만 쥐도 명중시켰었는데 저 정도 표적은 아무것도 아니예요.’라고 하지요.
3.
http://pds.egloos.com/pds/1/200506/07/72/b0053972_20532888.jpg
오비완 드디어 고백을…..♥
ㅁAㅁ/ 그럼요, 게다가 루크는 제다이 쪽으로 빠지고, 두번째 데드스타 이후로 웨지는 공화군 공인 최고 에이스…ㅠ.ㅠ[뒷세대 놈들은 반칙이라 무효 -_-;;;;]
블랙/ 1. 일장일단이 있죠. 스타트랙 배우들은 안그렇겠습니까. ^^ 흐으, 하비님은 역시 자료가 많아요. ^^
2. 저도 처음에 다른 사람인줄만 알았더랬습니다. 나중에 자료를 읽고 서야 웨지라는 걸 알았다는….
3. ….전세계 동인녀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루카스씨는 잘 알고계신겝니다.
역시 코렐리안 전에 어디선가 제국에게 있어서 코렐리안 행성 출신은 사람이든 기계쪼가리든 무조건 제국의 적이라는걸 본 기억이 ^ㅅ^
아하, 저 분이 가짜 웨지군요? 전 그런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웨지 얼굴이 바뀌었다고 생각했…(써놓고 보니 정말 완전 바보ㅠ_ㅠ)
세이/ 뒷이야기를 모르면 정말 헷갈릴 설정이죠. 오죽하면 "가짜웨지"..ㅠ.ㅠ
돌균/ 아, 나도 어디선가 그런 이야기 읽은 듯..^^ 하지만 내 기억에 가장 남았던 건 역시 코렐리아 인들의 상업능력….-_-;;
안녕하세요~
기존 홈페이지는 복구 못하셨군요… ㅠㅠ
그래도 이곳에 새 집을 만드셨네요~ ^^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요즘은 회사일이 넘 바뻐서 포스도 못 받고있는 상태 입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빼먹지 않고 불러보는 이름이 있습니다.
웨지 안틸레스 중령님!!! ^^
그럼 또 놀러 올께요~
최병윤/ 안녕하세요? ^^ 아아, 기존 홈페이지는…..어떻게든…..다시 살려볼 겁니다, 흑흑흑. 하지만 이글루가 있으니 생각처럼 안 되네요. ㅠ.ㅠ 저 역시 요즘 다른 데 정신이 팔려서 스타워즈 파워가 부족해요. ㅠ.ㅠ 자주 놀러오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