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젯밤 늦게 새언니가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예정일이 4월 20일이었는데
초산이라 그런지 역시 며칠 늦게 탄생했네요. ^^*
새언니도 아이도 건강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아들이래요.
오라비는 어제 밤에 잠도 못자고 출근한 주제에 아침에 전화했더니만 아주 좋아 죽는군요.
두달 전부터 메신저에서 날짜를 세더라니만….푸하하하하하하!!!!
어떤 이름을 지어줄까 아직도 고민중이어요. ‘박’씨 성이 상당히 이름 짓기가 힘들거든요…..ㅠ.ㅠ
게다가 저희 집안은 남자아이들 이름을 외자로 짓는 걸 좋아해서….
제 누이와 제가 이름이 특이한 편이라 오라비를 꼬셔서 이왕이면 독특한 이름으로 지어볼까 합니다. 혹시 좋은 이름 있으면 추천 부탁 드려요! >.<
으음. 이제 2000년 생 여조카, 2003년 생 남조카, 그리고 2005년생 남조카가 또 하나라….ㅠ.ㅠ 앞으로 봄이 더욱 두려워지겠군요. 새로 태어난 조카애 생일이 4월 29일, 친누이 생일이 5월 1일, 큰조카 생일이 5월 15일….어린이 날에 어버이날까지…우아아아아아악!!!
여하튼, 오랜만에 들려온 좋은 소식입니다. ^^*
아아, 광주에 조만간 내려가야……
조카님 탄신 축하드립니다.
신생아 귀엽겠습니다 +ㅁ+ 감축드립니다^^ 예전에 교수님이 너네들이 가르쳐야 할 아이들은 적어도 2000년도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이라는 소리에…정신이 번쩍들더군요. 20세기교사와 21세기 유아들이라..하하하;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박씨 성 외자 이름이라니 으음… 박유 박희 박인 박건 박준 박군 박사(..) 박수(..) 박단 박일 박한 ….이상한 이름만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이름같지 않네요 ㅠㅠㅠ
축하드려요. 이상하게 아기는 별로지만, 조카는 너무 예뻐요.
박현! 현명해질 거예요.(웃음) 현처럼 가늘고 오래 살게 될지도.;;;
축하합니다>ㅁ<)/ 아, 이름…음…; 박자, 박진(감)…이런 것도…쿨럭; 제 친구 중에 한글 이름으로 사촌 친척 이름이 지어진 경우가 있는데, 박씨 성에 나래, 나리, 누리였죠. 원래는 덩굴이라 지으려고 하셨다네요-_-; 박덩굴;
축하드려요^^
와아.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이네요.^^
축하드려요~. 조카님들 모두 무럭무럭 이쁘고 건강하길!
축하드려요. ^_)
조카 탄생 축하드려요~ 언니도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
와아’ㅁ’/아기가 태어난 거군요. 축하드려요>ㅅ</
와아, 축하드립니다!!! +_+
축하드려요~~ 근데 이제 세뱃돈은 어떻게 마련하실건가요?ㅋㅋ
이름으로… 박하는 … 너무했나?
일레갈/ 감사합니다. >.< 방금 새언니한테 전화하고 왔어요. 진통을 12시간이나 겪으셨답니다…..으흑.
희망의숲/ 아, 그렇군! 20세기 교사와 21세기의 아이들이라…그대, 어깨가 무겁겠어!
rumic71/ 감사합니다. ^^* 아아, 하나둘씩 조카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사과쨈/ 저도 ‘유’나 ‘윤’은 좋아요. >.< 사실 ‘단’도 생각했었다는….그런데 후보 이름 가운데 저희 아버지 성함이 있군요….^^
Gerda/ 감사합니다.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생각해보면 갓난아이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조금 커서 걸어다니는 아이들은 좀…ㅠ.ㅠ
이프/ 현명…할까나 과연…ㅠ.ㅠ ‘박’씨가 ‘박할/부족할 박’으로 들려서..ㅠ.ㅠ 울 오라비 이름이 ‘헌’이라 너무 비슷한 감이 있소이다. 어쨌든 좋은 제안 감사.
휘레인/ 덩굴!!!! ㅠ,ㅠ 아, 아니 어떻게보면 꽤나 귀여운 이름이긴 한데…그게…….푸핫! 남자사촌형제들이 외자가 많아서 웬만한 이름이 벌써 거의 다 있다는게 크나큰 단점이어요. 용, 진, 찬, 민 등등….ㅠ.ㅠ
THX1138/ 감사합니다. 소식 듣고 나니 웬지 제가 흐뭇하더군요.
글곰/ 헤헤 >.< 예, 오랜만에 듣는 희소식이었습니다.
루우/ 보러 내려가고 싶어요!!! ㅠ.ㅠ 누이네 애들이 다들 이쁘장한데다 새언니도 인상이 좋으셔서 이 녀석도 기대됩니다!
zelu/ 감사합니다. ^^*
지그문트/ 몸이 약해서 걱정했는데 목소리를 들어보니 아직 힘드신 듯 해도 많이 나아지고 계시다고 하네요.
rucien/ ‘아기’가 태어났어요!! 와아~~~~!!!
misha/ >.< 넵!넵!
Deirdre/ 그건….아직 생각하고 싶지 않아….엉엉엉….ㅠ.ㅠ
박하…………..아니, 예쁜걸. 글쎄 우리 오라비가 후보군에 ‘박완’을 넣었다고 하잖아. -_-;;;
좀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저도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_</
옷 늦었지만 축하! 개인적으로 아들인 것이 아쉽지(퍽!) 농담이고 건강하게 자라길 ^^
지나치게 늦었습니다만… 축하드린다고 전해 주셔요 ㅠ_ㅠ/
Eugene/ 감사합니다. 늦지 않았어요. ^^*
현미설록차/ 으흐, 제가 받을 축하는 아니지만, 오라비와 새언니께 다 전해드리겠습니다.
yu_k/ 감사합니닷
파벨/ 아, 물론 그대는 아쉽겠지…..^^* 옹야~~~~~
sapitos/ 하나도 안 늦었소. 잘 전해주지!!
박…씨가 아무래도 어렵죠;; 축하드려요^^ 근데 오월은 파산의 달이 되겠구만요. 어리다고 생일선물 안주면 애들 다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