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자리에
– 출처: 씨네 21 500호
<스타워즈>의 모든 에피소드가 마라톤 상영되는 전대미문의 이벤트가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서 5월 16일 열린다. 티켓을 구입한 사람은 <스타워즈> 다섯 편을 연달아 관람한 뒤, 영국 최대 규모인 오데온 극장에서 신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를 볼 수있다. 이 시사회에는 조지 루카스와 헤이든 크리스텐슨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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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런던, 런던, 런던에 가야 합니다. 빌어먹을, 런던에서 태어났어야 했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런던으로 가야 합니다!!!
좋겠다아, 좋겠다아, 좋겠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 부러워서 죽을 지경이여요. 좋겠다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 다섯편 릴레이 상영에, 에피 3 시사회라니..엉엉엉, 좋겠다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 거기다 거기 가는 사람들은 다들 광 팬들일테니까 얼마나 재미날까, 흑흑흑. 좋겠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 이완 군은 안 오려나. 우아아아아아아앙, 좋겠다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
덧. 이번주 무비 위크[올랜도 블룸 표지]에 스타워즈 기사 실렸습니다.
대충 살펴보니 3편에 대한 스포일러는 없는 것 같더군요.
인물과 줄거리 소개에 대한 불만이라면,
………..어째서 인물 소개 제일 윗부분에 미디클로리언 지수가 떡 하니 박혀 있는게냐. 아니 아나킨이야 영화에서 나왔다 치지만 나머지는 게임 치수 아니었던가 -_-;;; 케엑. 거기다 레이아 – “한 솔로와의 사이에 아들 아나킨 솔로를 출산해 제다이 기사로 키운다.” 티모시 잰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도 그렇지만, 제이나와 제이센은 어디다가 팔아먹었누. -_-;;;; 하기야, 아나킨이란 이름이 그나마 제일 알려져 있으니 별 수 없지.
그래도 넘해. -_-;;; 뭐, 따지자면 한 두 군데가 아니겠습니다만
그나마 이제까지 본 기사중에서는 스타워즈에 관한 오류가 가장 적은 녀석이었습니다.
에피 1,2가 나왔을 때 엄청난 오류와 잘못된 정보들을 무지막지 담고 있는 기사들이 난무하는 걸 봐서리…쿨럭.
덧2. 올리 군………….정말 멋지게 크고 있군요……연기력은 영화 나와봐야 알겠지만.
으아아아아아아아악!!!! 드디어 국내 개봉 한 달 남았습니다!! 코엑스 예매, 언제부터 가능하려나….우에에에에에엑!!!
그래도 20페이지 가까이 기사넣어줬다는데에 감동이에요.
전 보고서 얼마 안 넣어줬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넘겨도 넘겨도 나와서 찡~ 했다니까요.
흥행에 관심 없다는 루카스의 말에… 원츄 할뿐…쿨럭
로열 필하모닉이라던가요. 오케스트라가 코앞에서 스타워즈 메인테마를 연주하는 가운데 전편 상영이라니;;; 역시 UK는 죄 많은 땅입니다.
….저거, 가고 싶어요…ㅠㅠ
카드신이 자애롭게 웃고 계셔요 ♡
염장입니다. 초염장 미치겠어요 으아~~~~~악 ㅜ ㅜ
저도 무비위크 샀는데 보다가 웃고 말았습니다. 슈미 스카이워커가 언제 오웬 라스를 낳았답니까 ㅡ_ㅡ;;; 따지고 싶지만 10장넘게 실어준게 고맙긴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스타워즈 이야기는 팬들이 쓰는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영국은 ROTK 개봉당시에 반지의 제왕 1,2 편도 연달아 상영했었죠. 🙂 우리도 저런 이벤트하면 좋을텐데요.
휴지심/ 저도 넘겨도 넘겨도 계속되길래 행복해했는데, 감자기 킹덤오브 헤븐이 나와서 당황…ㅠ.ㅠ 이왕 할거면 더 써주지..ㅠ.ㅠ
엠/ 우에에에에에엑!!! 대체 이놈의 UK, 너무하잖아요!!! 사람 여럿 죽이는군요..아아, 저도 가고싶습니다. 가고 싶어요!!
우유차/ 카드로 될 일이 아냐..ㅠ.ㅠ 회사도 때려 치우고 가야한다고..엉엉엉
THX1138/ 죽음이죠, 정말. 아아, 이럴 땐 정말 이벤트 많은 런던에 살고 싶어요…ㅠ.ㅠ
저도 지하철에서 웃겨 넘어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오웬 라스는 아예 아나킨과 어머니가 같다는….-_-;; 장난하나, 이 기자!!!!!!! 그래도 정말 이 정도가 어딥니까. 슬슬 5월달이 되면 영화 잡지들에서 또 특집을 다뤄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틀림없이 프리미어에선 또 오리지널 포스터도 끼워줄거고…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
아니, 그 수많은 영화잡지 기자들 가운데 스타워즈 하나 제대로 아는 분이 없다니..다들 예술 영화 팬들이신가요..엉엉엉..
산산/ 우리나라에서도 1,2편 개봉했었습니다. 심야 상영으로..^^ 그래서 무지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드디어 우리나라도!! 하고요. 근데 스타워즈는….울 나라에서 오히려 반지보다 스타워즈가 지명도가 떨어지는지라..ㅠ.ㅠ 아이고야, 정말로 팬들끼리 어케 상영관이라도 빌려서 저런 이벤트 안되려나요..ㅠ.ㅠ
런던…런던, 런던 런던 런던 런던 런던에를 가야합니다아아아아!!!!!!!!!
우리나라 영화 기자들은 예술 영화 매니아잖아요 걔들 기준에 스타워즈가 차겠습니까 기사 쓰면서도 ‘이딴거 왜 보냐 참 유치하다’라고 생각하겠죠 ;;;
음, 취향은 예술영화인 듯 하기도 한데….실제 수준은…..의심…–+
런던에서 저기 참석하고 열흘을 어떻게든 개긴후에 오비완씨가 출연하는 뮤지컬을 보고 오는 것이지(<–포스로 어떻게 실현가능하게 안되나OTL)
참, 이글 좀 퍼가겠소~
우웃 영국 정말 부럽군요orz….ㅠㅠ
ㅁAㅁ/ 네에, 런던,런던,런던,런던, 정말 죄많은 도시입니다..ㅠ.ㅠ
THX1138/ 짐작은 했지만서도….-_-;;; 하지만 단순유치가 얼마나 심오하게 보일 수 있는지 단적인 모범으로서 훌륭한 작품인데 말이죠.
jini/ 한쪽에 지나치게 치우치면 역시 안 좋아요…-_-++++
베렌/ ………다크 포스쪽으로 가면 황제님이 어떻게든 그렇게 만들어주실지도 몰라!! [황제님은 돈도 많으실껴…ㅠ.ㅠ]
엉, 잡지에서 직접 타자친거라 ^^ 근데 어디로 퍼가오?
이르키르/ 그죠? 그죠? 그죠오오오오오오오??? ㅠ,ㅠ
흐흑..ㅠㅠ 보고싶어요.. 크흑.. 못보는 한을 광선검의 난무로 풀어 볼랍니다 ㅋㅋ 밤마다 집앞 학교 운동장에서 검술(?) 난무중 ㅋ;;;
토치로/ 아아, 저도 운동장에서 연습하고 싶어요..ㅠ.ㅠ 집앞 놀이터는 놀이기구들 때문에 너무 좁아서…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아아아아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