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저도 잠시 송지나 씨처럼 넋두리 좀 해보겠습니다.
– 왜 김종학 프로덕션이고 송지나 씨고 정신 없을 때 저놈의 문건을 날려서 더욱 정신없이 만드나..ㅠ.ㅠ 저쪽의 내부 문건 마감 날짜랑 내 마감 날짜랑 짝짜꿍 짜서 둘이 손잡고 놀러가기로 약속이라도 했나..회사는 회사대로 난리, 출판사는 출판사대로 난리…이 일은 이일대로 난리, 죽갔다. ㅠ.ㅠ
거기다 에피 3 개봉은 한달 밖에 안남았는데..ㅠ.ㅠ 제길, 3년 전부터 계획한 대로라면 지금쯤 맘편하게 미친듯이 버닝하고 있어야하는데 이게 웬 사태냐고요……20년을 기다렸는데, 20년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 포스트 따로 날리기 귀찮아 개인적으로 좀 하소연 해봤습니다. 켁.
아래, 김종학 프로덕션의 공식 입장이 발표된 후 두 개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먼저 태왕사신기 표절논란 더이상 없다
– 저작권 심의조정 위원회의 조정과정에서 ‘조정불성립’판정이 내려져 표절논란은 잠잠해진 듯 했다.부분은 기자분이 잘못 이해하셨구만요. “조정불성립”은 말 그대로 쌍방의 의견불일치로 조정이 성립되지 않았다는 의미지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내려진 것은 아닙니다.
두번째, 태왕사신기’ 표절 의혹에 맞대응
– 데일리포커스면, 아침마다 지하철역의 그 녀석이죠? 내일 아침 이거 인쇄되어 나오려나……아니면 인터넷 용이려나….
그런데 Zoom은 뭐하나…쿨럭. 뭐, ‘불량주부일기’가 얽혀있으니 좀 골치아플지도요.
내일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포커스는 예전에도 기사화 했었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다음날 나왔었습니다.
이젠, 협박내용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군요. 여전히 진실은 가리운 채…..
기사가 나오긴 나왔는데, 김프로 쪽을 더 크게 다뤘습니다.
카에루에아/ 오늘 아침 나왔더군요. 그 수많은 신문들 가운데 포커스를 찾느라 고생..ㅠ.ㅠ
Mushroomy/ 음, 첫번째 기사는 좀 놀랐습니다. 말투가 무섭더군요.
rumic71/ ‘김프로’! 순간 웃어버렸어요. 흐음, 역시……..
핑백: 몽당연필의 펌프질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