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무단도용 대응본부 다음카페 에 드라마다의 깡양 님이 올려주신 자료입니다.
네에, 드디어 나왔군요. 김종학 프로덕션의 공식 입장….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어떻게 된 게 공식 입장이란 것들이 하나같이 “협박”인지요? -_-;;;; [그림파일 이름마저 ‘경고문’이니 할말 다했죠.]
거기다 지난번 김종학 프로덕션 홈페이지 관리자분이 ‘관련 일에 대해 대답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신지 어언 6개월 정도가 지나고 이미 해가 바뀌고… 그래서 나온 문건이 저런 녀석입니까.
그건 그렇고, 읽어보니 정말 빠직 오르네요. 하아…………….
“나 돈 벌려는데 초치지 마!”의 느낌. ^^*
훌륭하십니다. 역시 솔직하세요.
덧. 다시 말합니다만, 저희는 ‘대본’을 말하는 게 아니라 ‘시놉시스’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입니다. “아직 안 나왔다”가 아니죠. 시놉시스는 이미 공개되어 있어요.
덧2. 질문 하나 더, 국내 굴지의 프로덕션이 네티즌들에게 이런 문서를 날리는 마당에, 연예인 얼굴에 난 뾰루지 하나에까지 난리법석을 떠는 연예기자들은 대체 어디 가서 뭐한답니까? ^^*
해명태자님의 블로그에 가시면 관련 링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운동 받고 있습니다.
헉, 목표가 3천명에서 3만 명으로 늘어났군요…….
……….그런데, 서명운동 하는 것도 명예훼손인가요? 허어라아…….
핑백: misha냥의 창고-분점
그 많은 사람들을 일일이 다 고소하려면 꽤나 골머리 썩히겠군요.하여간 협박에는 도가 튼 사람들인가 봅니다.진짜 명예훼손을 한 게 누구인데 저 지*일까요.
타인의 저작물을 함부로 표절 및 도용하여 원저작자와
해당 저작물의 명예가 훼손됨은 어찌 모르는가…
답답하군요.
핑백: 叫んでやるぜ!
서명하고 왔습니다!
저런 협박따위에 겁먹고 관련글 지울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누구에게 사주받은 것도 아니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까요. 없는 사실 지어내서 일부러 명예훼손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명예를 훼손할 짓을 한 것은 그쪽이잖아요. 내 참, 어이가 없어서.
변호사에게 물어봤다면 알겠지만.. 변호사의 자문따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도 들었을텐데…. 정히 자신 있음 법정으로 가져가시라고도 전해주… 그나저나… 배용준까지 나오면 잠잠할 줄 알았었나보지… 그래도 시끄러우니 드디어(!!) 뭔가 한소리 한 거 아니겠어?
어쩜 저렇게 비열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름 좀 알려줬다고 저래도 되나? 십여 년간 창작에 힘쓴 분에게 아픔을 주는군요. 야비하고 비열합니다.
침묵으로만 일관하다가… 배용준이라는 스타급 배우가 캐스팅 되니까, ‘협박’으로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 저들의 태도가 참으로 &*!@#$%^^&**#@@^%^&&&&&*&*!@@@@!!! 솔직히 이만큼 물고 늘어졌으면,기사거리가 필요한 언론들이 떠들도 떠들 문제일텐데… 모 광고 기획의 연예인 X파일 문제 처럼,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먹여살리는 곳이 많아서 일까요? 이번 문제는 딱 하나의 단추가 잘못 끼워진 이후로 일파만파 퍼진 문제입니다. 작년 9월 14일 이후 단 한번의 제대로 된 해명이면 족했을수도 있을 문제였습니다.
저작권 위반의 무서움을 모르는 저런 인간은 정말 재수없어요 지가 뭐라고 우리를 협박해
십장생..할말이 없군..-_-
제작중이니 표절여부가 의미없으면 제작 다 끝나고 방송 나간 다음에 의혹 제기하란 말일까요… 별…
그런데 문화표절 문제를 왜 변호사한테 자문을 구하는지 모르겠군요. 이순신 장군한테 가서 애보는 법 자문 구하는 게 낫지…
작가의 사주를 받은 멋 모르는 어린 팬 취급을 받은 제가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소송하고 싶네요. 저희도 모여서 소송준비 해볼까요? 송지나씨의 준비서면도 인터넷에 게재되어 있었죠?
<바람의 나라> 사건 덕분에 자주 들르긴 했지만 글은 처음이네요. 인사드립니다(꾸벅)
저도 조금 전에 저 경고문을 보고 한순간 혈압이 올라, 차마 나라망신 시킬 순 없어 하지 못했던 일을 해버릴까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아직도 열이 식지 않아서인지 과격한 생각만 나네요. 김진님도 마음 독하게 먹고 소송 걸어보시면 좋을텐데, 만화협회에서 후원하고 팬들 후원 받아서 하면 안 되나, 당사자가 아니어도 제기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없나 등등등…-_-; 말로 해서 통할 인종들이 아니란 건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까지 대놓고 적반하장이니 어이없어요, 진짜.
체샤고양이 님//드라마다 분이 카페에 서면자료를 올리긴 했습니다만 ‘이런 자료는 오히려 송지나 님께 누가 될 수도 있다’고 카페 회원분이 충고하자 자진삭제하셨답니다. @_@;;
어머. 이젠 아주 들이대놓고 협박이시네요. 만화나 보는 어린애들은 어른들 노니시는 큰 물에 감히 이렇다 저렇다 하지 말고 그냥 찌그러져 있으라는 듯이 들리네요. 음하하하. 겨우 내놓는다는 공식 입장이 협박입니까? 하하하하하하하하. 트랙백해 가겠습니다.ㅠㅠb
재밌어요. 트랙백합니다.
핑백: 별이 머무는 땅
핑백: 갓길의 평정심
가디록/ 저런걸 보고 안하무인이라고 하는 거지요. 원인도 이유도 아무 상관없이, 그저 힘으로 밀어붙이는…거대한 자본과 권력이란 정말 대단합니다.
작은울림/ 선거 때 한나라당 보는 것 같아요. 푸핫
yu_k / 예, 저도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그나마 시간이 지나니 점점 더 냉정해졌다는게 참 다행인 것 같아요. 뭐, 가끔씩 이렇게 터트려주기도 하지만 –;;
아론/ 아냐, 배용준이 얽히기 시작하니 강경책을 쓰기 시작한거지. 현재로서 배용준은 프로덕션 측에 아주 소중한 존재거든. 그렇지 않았더라면 저렇게 나오지도 않았을걸.
Gerda/ 뭐랄까, 이번 사건으로 세상과 거기에 들어찬 인간들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역시 경험이란건….저런 모습이 낯설지 않다는 사실이 슬플 따름입니다.
eponine77/ 현재 언론의 움직임은 수상해도 너무 수상하죠. ^^* 이정도로 송지나/김종학 프로덕션이 "공식입장"이라고 냈을 정도면 웬만한 찌라시라든가, 인터넷 언론에서 한번쯤은 언급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소위 인터넷 언론이라는 곳에도 메일로 제보해봤습니다만, 답이 없더군요. 참으로 많은 이들이, 그리고 그들의 이익관계가 맞물려 있는 듯 합니다. 국내 드라마의 60%를 제작하는 김종학 프로덕션정도면 한번 밉보이면 취재도 못할 판이니까요. 거기다 네티즌 입만 막아버리면 완벽하겠죠. ^^*
THX1138/ 자기들만 잘난 줄 알거든요. -_-;;; 쳇.
파벨/ 응, 하지만 할 말은 해야 해.
지그문트/ 뭐, 표절전문 변호사도 있고, 명예훼손이면 변호사가 필요하긴 하니…하지만 무엇보다도 대본 안나와서 할말 없다는 게 더 웃기는 반응입니다. 드라마란 원래 촬영 당일 대본 나오는 녀석이잖아요. –;;
체샤고양이/ 준비 서면이 올라와..아, 미샤님께서 대답해 주셨네요. 정말 이쪽에서 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fragment/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김진 선생님이 어떤 조치를 취하고 계신지 저도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뭔가를 하고 계신것 같긴 한데…..ㅠ.ㅠ 만화협회쪽은 게시판에 도움글을 요청한 것 같은데….역시 조용하셔서…..–;;
rucien/ 평생 한번도 안들어본 협박을 근래들어 두번이나 들었어요. 제목이 "인터넷 사용자들께"라는 게 진짜 웃기지 않습니까? 이건 도용의혹을 제기한 우리들 뿐만 아니라 다수의 불특정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이번 문제 관심가지지 말고 입다물어"라고 미리 경고해두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들이 한마디하면 그렇게 찌그러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트랙백 감사합니다.
ㅁAㅁ/ 재미있어서 죽겠어요, 정말…트랙백 감사합니다.
시파…. 간만에 욕나오네요. 용준 씨랑 술 한 잔 마시는 사이였으면 얘기 좀 해주고 프로덕션 뒤통수 딱 때리고 싶은… 저런 어이없는 경고장으로 누굴 협박하려고… -_-
표절여부에 대해서 김진 선생님께서 제기하신 걸 완전히 무시한 발언이네요. 음.. 김진 선생님께서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좋은 변호사를 선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 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런지… // 배용준아저씨가 왜 출연을 결정하신 건 지… (한숨)
뒤늦게 링크합니다. 사태를 좀 더 두고봐야지 진실을 알 수 있겠네요.(저게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불분명하니 원;)
핑백: LU의 1人공방
이프/ 경고문 한번 죽여주지 않소? ^^
ciel/ 저쪽이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자료지요. ^^ 배용준씨가 아님 드라마 자체를 만들 수도 없다니까요. 오늘신문보니 벌써부터 일본자본이 몰려들기 시작했다던데요?
루우/ 링크 감사합니다. 저 문건, 좀 수상하긴 하죠? "인터넷 이용자들에게"인데다, 대표이사 이름도 없고…^^ 자세히 얽히기 싫다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Q#$*)DFSBNK%)(#%YJI$UY*(XJKXhc798d4shu5dyw 한놈들 -ㅅ-+++
유후. 무시무시한 협박문이군요.
어므나아 무서워서 어쩌나아…… -_-;;
ㅋㅋㅋ
역시 돈지랄을 떨어서 뭔가 써먹을 수 있는 무기를 준비해뒀다는 얘기겠죠.
훗~ 공신력있는 기관 좋아하네. 법대로 해서 아무 문제 없으면 사람도 여럿 잡을 놈들입니다, 그려.
… 당황스럽게 짝이 없습니다. 나중에 명예훼손을 진짜 한다면 도대체 누가 당하게 되는 겁니까? 냄새가 나도 이만저만 썩은내가 아니군요. 전에 모 여자 연예인 누드 파문때도 제대로 알았습니다만 방송계고 연예계도 다 법도 개 무시 하는 조폭 세계군요. 송지나님, 김종학 PD님 원하셨든, 원치 않으셨든 이번 일로 이 분들의 이미지는 분명 그 어느곳에서 심각하게 일그러진 채 기억될 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트랙백 신고합니다.
핑백: 바싹유과의 썰렁한 얼음집
돌균/ 음, 뭐 그래도 나 역시 지난번 송지나 씨 준비서면보단 임팩트가 덜했어.
글곰/ 진짜 무시무시하죠? 압류한대요, 압류….^^
電腦人間 / 이젠 저런 반응에도 익숙해지려하니 정말 최악입니다. ㅠ.ㅠ 건 그렇고, 왜 정말 이름도 없고, 공식 홈에도 없을까요. 으음
바싹유과/ 그 모 여자 연예인 누드 때도 무슨 일 있었습니까? 에고에고. 화려하고 그만큼 돈이 많이 오고가는 연예계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지는 정말 누가 알겠습니까. 푸하.
트랙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