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달러 베이비 아카데미 주요부문 석권
영화를 안봤기 때문에 묘한 편견이긴 하지만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이 애비에이터가 아니라 밀리언달러로 가길 원했던 저로서는
만족스런 결과입니다.
으음, 잘 모르겠어요. 레오와 스콜세지 아저씨에 대한 묘한 고정관념과 편견 때문이라는 것,
오스카를 받아도 저와는 하등 상관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그런 기분이 들었단 말이죠. -_-;;; 심지어 아카데미에서 화제가 되었던 주요 영화들을 아직 보지 못했는데도 말이죠. [아직 개봉을 안했으니 -_-;;;] 배우인 클린트 아저씨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감독인 클린트 아저씨는 꽤나 좋아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우조연상을 타신 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니이이이이이이이이임!!!!!!!!!!
경배드리나이다!!!!!!!!!!!!!!!!
<사진은 네이버 뉴스>
덧. 남우조연상을 타신 모건 씨께도 경배! 전 왜 이제까지 ‘쇼생크 탈출’에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걸까요.
덧2. 남우 주연: ‘레이’의 제이미 폭스,
여우 주연: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힐러리 스웽크
……………아네트 베닝씨 아까워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ㅠ.ㅠ 크흑,
덧3. 뎁 씨, 이번에도 안 탔다는 안도감으로 돌아가시겠군요. 만세!
여신 같아요. 눈 부십니다…. *_*
오~~~~~~~~~~~~~~~ 마님!!! 만세 ㅜ ㅜ 그나저나 마틴 스콜세지 다음부터 오스카에는 발도 안들여 놓을것 같아요.
의상이 참 잘어울리시네요… 그런데 뎁씨는 못받았는데 왜 안도하는건가요? 궁금해요…
헉, 여신강림이시군요.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그러고 보니, 일요일이 아카데미 시상식…[…]
산산/ 아으, 황홀해서 쓰러질 뻔 했습니다.
THX1138 / 어쩌면 스필버그 아저씨처럼 될지도 몰라요. 안 그래도 점점 더 취향이 바뀌어가고 있는 듯 하니 ^^*
세이드륜/ 음, 뎁씨는 지난번 인터뷰에서 ‘오스카는 제발 주지 말라, 받고 싶지 않다’라고 한 적이 있거든요. ^^*
지그문트/ 정말 여신님이지 않습니까!!! 아웃, 저 미소를 실제로 받아보고파요..ㅠ.ㅠ
Mushroomy / 헉, 거긴 일요일이었군요.
제이미 폭스가 탄데는 이견이 없는듯 하더군요. 연기라는게 아무것도 없는데서 캐릭터를 만들어내야하는건데 전기영화는 딱 정해진 목표물이 있으니 그것만 확실하게 따라하면 성공하는거죠. 레이 찰스 사진이랑 비교해보니깐 작은 몸짓이나 표정까지 거의 완벽하게 흡사하더라구요.
그리고, 마님의 수상 이외에도 미술상인가 분장상인가를 수여할때 마님꼐서 수여를 맡으셨지요. 받은 사람들은 상의 종류에 상관없이 무한한 영광을 받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