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커피맛 콜라 생산 계획
뭐랄까, 조금 상상이 안가면서도 한번쯤은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차피 콜라도 커피도 ‘쓴 맛’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니. 맛있을 걸 기대하기보다는 역시 호기심일까요. -_-;;;
하지만 blak이라는 이름은……….그다지 긍정적인 느낌은 아닌걸요. 뉴코크처럼 대실패가 될지, 아니면 새로운 코카콜라로 거듭나게 될지 기대됩니다. ^^*
그러고보니 지난번 신촌 한 카페에서 “고추장쿠키”라는 걸 봤습니다.
여러가지 쿠키를 적어놓은 메뉴에 떡 하니 ‘고추장쿠키’가 있길래 처음에 보고 사람들과 박장대소를 했지요. “고추장쿠키라니 대체 어떤 거죠?” “쿠키에 고추장을 섞어 구운건가봐요.” “우아, 이상해.” 등등등….
정말 궁금하더군요. -_-;;; 그리하여 카운터에 물어보았더니 이제 더이상은 만들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꽤 잘 팔렸고 아직도 몇몇 사람들이 찾곤 한대요. 사실 저도 시험삼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그렇다면 어딘가에 ‘김치쿠키’를 파는 곳이 있을지도…… -_-;; 뭐 그래도 일본에서 나왔다던 김치 쉐이크보다는 나을거 같지만요 -_-;;;
덧. 뉴스 아래 덧글이 정말 기상천외합니다요. 우하하하하하
근데 바닐라콜라..라는 것도 있었군요. 우하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엄한맛을 사랑하시는군요. ^^
제 친구가 고기집에 가서 가브리살을 보면서 말하길
"음식으로 모험하는것보다 더 위험한 모험은 없어" 라더군요.
하지만 가브리살 맛있는데(……)
흐음 커피콩에서 카페인 빼다가 콜라를 만들고선 거기에 커피향을 넣는게 과연 뭘 만들어 놓은 걸까요.
반대로 커피에 카라멜과 탄산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튼 시험삼아 마셔보는 것도 ^^
고추장 콜라와 김치 콜라를 만들어 보는 건…
이상한 맛일 것 같은데요 -_-a
김치맛 초콜렛, 고추장 초콜렛 같은 것이 차라리 낫겠다 싶습니다.
과연 콜라는 어디까지 진보(;)할지 궁금하군요.-_-)b
……가슴이 두근거리는군요. (응?)
라피르/ 헛, 호기심이 강하다고 해주세요. ^^*
일레갈/ 그런데…..가브리살이 뭡니까요?
돌균/ 카라멜과 탄산…그러니까 커피에 탄산과 단맛을 추가한게 아닐까..하고 생각되네만…
電腦人間/ 그것들만은 시험삼아 마셔보고 싶지 않군요…ㅠ.ㅠ
에베드/ 확실히….그렇죠? 아, 김치 고추장 초콜릿은 좀 땡기는군요. ^^* 오호, 궁금해요
루드라/ 그러다 돌연변이가 탄생할 것이 걱정됩니다.
글곰/ 카페인 때문입니까!!!!!
몇 년 전에 커피맛 콜라 나왔었어요. 제품명이 ‘레드데블’인가…;
그 땜 별로 맛이 없던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
지그문트 / 저도 예전에 커피맛 콜라가 나왔다는 걸 알고 놀랐어요. 그런데 확실히, 알려지지도 않고 사라져버렸던거군요.
…상상만으로도 구역질 날것 같아요..-ㅗ-;;
….상상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