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조차 좀 짜증이 나기는 합니다만….
어제 날짜 YTN 돌발 영상 마지막에 여자 아나운서가 날려주는 멘트가 최고더군요.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대선 직전 무슨 색깔논쟁 사건…. -> 노태우 당선
또 대선 직전 무슨 간첩사건….. -> 김영삼 당선
이번에는 국가보안법 폐지 문제로 다시 색깔논쟁………….
무서울 정도입니다. 지금도 ‘노동당 입당’ 어쩌구저쩌구를 하면서 사람 하나 생매장 시킬 정도면 과거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런 식으로 잡혀갔다는 이야기입니까. -_-;;;; 도대체 아직까지 색깔론이 먹힐 거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나,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인간들이나, 그런 인간들과 함께 같은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자살충동을 불러일으켜 주는군요. 그런 식으로 따져보면 “자국을 배신하고 미국을 이롭게 한 죄”로 감방에 들어갈 인간들이 국회에 바글거리는데 말입니다.
……….노동자 파업때는 월급주지 말자고 난리치면서, 자기들은 쓰레기통으로 향할 가치도 없는 것들을 들먹이며 파업을 하는 주제에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먹다니.
저 동네가 원래 그렇고 그런곳 아니겠습니까 ㅡ_ㅡ
빌어먹을 저 동네 말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