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그렇지
한나라당이랑 청와대에서 내놓은 방안이라는 것들이
어떻게 모조리 제정신이 아닐수가 있지? -_-;;;
뉴스 기사들을 죽 훑고 있는데 그래도 하나쯤은 제정신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_-;;;
대운하는 무조건 파야겠대고
종부세는 부자들 차별이라고 위헌소송 걸려있는데
지방정부 지원해줘야겠으니 지방소비세 올린대고
수도권은 무조건 개발 규제 풀어준대고
[이건 한나라당 내에서도 난리. 그래놓고 오해래. -_-;;]
2주일마다 라디오방송 하는 것도 모자라 이번엔 워싱턴에서 하겠다 그러고
아니, 이건 정말 순수한 감탄이야. 정말이라고.
우와, 정말……대단해, 이건.
판타지보다 더욱 판타스틱해욧~
진짜로 놀라워요! ㅇㅁㅇ 오오오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정신 제대로 박힌 정책을 내놓을 리가 없잖습니까. ㅠ ㅠ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도 하는데 실수로라도 제대로 된 정책이 안나오나요…….. ;ㅁ;
저런 거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집단 최면에라도 걸렸나요;ㅁ;
저 사람들은 애초에 우리랑 ‘정치’ 라는 단어의 개념을 공유하지 않는 듯 합니다.
‘정치’ = ‘국가를 붕괴시켜서라도 타인의 밥그릇을 빼앗아 내 것으로 챙기는 행위’ 인 듯.
바랄 걸 바래야지. ㅋㅋㅋ
높은 사람들은 애초에 우리와 다른 뇌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10년 여당동안 살짝 안보였을 뿐;
이젠 그 당에게 해줄 욕도 점점 밑천이 바닥나는 느낌입니다…
금숲/ 세상은 요지경이지요.
EST/ 아니, 제정신이 아니니까 모조리 헛소리하기보다는 그래도 한 번쯤은 제대로 된 정책을 내 주지 않을까 해서요. -_-;; 역시 제가 헛된 기대를 한 거겠죠.
청룡하안사녀/ 내 말이1!!!!!!
PPANG/ 저게 좋은가 봐요. 저치들의 가장 큰 문제는 내부적으로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일단 뭉친다는 거죠.
아셀/ 그리고 저런 인간들을 뽑은 사람들도요.
하늘이/ 바라지 않았어. 순수한 감탄이라니까. -_-;;
지그문트/ 으흐흐흐흐흐흐흐흐….암담합니다…….ㅠ.ㅠ
totheend/ 얘네들 때문에 제가 극단주의자가 되어가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쓸어버리고싶어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