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책 정리법(?) 한 가지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한번 책장을 훑어봤습니다.
…그런데 뒤지다 보니 책장에 이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이 세 권이나…-_-;;; 어째서지? 난 결혼도 안 했는데.
추리소설 계열이 많다보니 살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책만으로 책장 두세 칸은 채우고도 남을 것 같군요. -_-;;
이건 재미나서. ^^*
한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책 크기가 뒤죽박죽이라는 커다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두겹으로 쌓을 수가 없다고요. ㅠ.ㅠ
구경 잘 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은 아주 슬프게 들립니다. 그리고 "시체는 누구?" 에서 "내이름은 콘래드"로 이어지는 부분이 기가 막히군요.
"내이름은 콘래드" 이후에 "당신 인생의 이야기"로 희생자 중심의 이야기를 꾸며볼까도 생각했었지요. ^^* 재미있으셨다니 기쁘네요.
어. 콘래드. …저 빌려주세열열열 그리고보니 듄 1부도 드리고 2부도 빌려야 하는데……….=_=;;
듄이나 가지고 오셔. -_-;;;;
이거 재밌군요. 하하하! 저도 한 번 해봐야겠어요!
자네 것도 재미나던걸!! 인간실격이 멋졌음. 으하하핫.
핑백: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으하하하!!!! 재미있어요 – 아앗 좋은 책드으으으을@@
그런데 책들이 다들 한쪽 분야에 치우쳐 있고 명사형의 제목이 많다보니 이야기를 연상시키게 만드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만화책과 흥미위주 라이트노벨만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무리라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생각해보니 라이트노벨은 부제가 있고, 만화책은 나름 조합이 나올거 같은데..
나중에 집에서 한가하면 해봐야지 🙂
만화책은 오히려 쉬울지도. 나름 다양하잖아. ^^ 만들면 찍어 올려줄 거지?
헉! 내걸 지운다는 게 잘못해서 하율군 댓글을 지워버렸다! 미안!!! ㅠ.ㅠ
근데 만들었으면 사진은 안 찍어도 단어만으로도 좀 써봐. ㅠ.ㅠ
꺅 댓글 지워졌다;ㅁ; <-
단어만이라도 써 볼까요 -ㅁ- 이거 하다 보니까 제가 얼마나 책이 없는지 알겠더라고요 ㅠ_ㅠ (그런데 이사할 때는 왜 책이 불어날까요…)
옷, 섞어 읽어도 재미있네요. 파괴된 남자들, 부활하는 사나이.
옷, 제목을 파괴하여 다시 조립하셨군요. ^^
오오.. 끌리오님 댁에서 보긴 했지만 직접 해볼 생각은 못했는데… 저도 함 시도해봐야겠군요. ^^ 시체 이름이 콘래드, 재미있네요. 흐흐..
그 밑에 "당신 인생의 이야기"와 "죽은 자가 무슨 말을"을 놓았더라면 더 재미났을지도요. ^^
핑백: 곤도르의딸
잘못 쌓으면 먼지도 신나게 쌓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저렇게 쌓으면 아래 책을 빼내기도 힘들죠. ^^
두번째꺼! 두번째꺼 죽여요. >.,< b
으핫, 감사합니다. ^^
핑백: 해바라기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