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범죄가 더욱 기분나쁜 이유는

끈 하나로 혼자 죽을 용기도 없는 그 겁쟁이 자식들이
“세상이 날 무시해!”라고 부르짖으면서도
자신과 동등한 존재가 아닌,

무방비로 지나가는 여고생의 등에 칼을 박거나
연기에 당황해서 뛰쳐나오는 여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기 때문이다.

끝까지 소심한 것들.

묻지마 범죄가 더욱 기분나쁜 이유는”에 대한 6개의 생각

  1. misha

    그러게 말예요. -_- 생명은 다 소중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런 뉴스보면 차라리 그냥 자살을 하지, 싶어요. 생판 남한테 칼을 휘두를 객기는 있으면서 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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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식인참새

    제가 그래서 죽을 용기로 살라는 말을 싫어합지요.
    (자살하는 사람들이 용기로 죽는 건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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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ukesky

    세류/ 무지막지 비겁하죠.
    misha/ 내 말이 -_-;;;; 심리학적으로 가자면 "날 봐줘!!!"인 셈인데, 차라리 한강다리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라고.
    PPANG/ 네, 매우 기분이 나쁘죠. 최악이에요.
    식인참새/ 그건 정말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stonevirus/ 아니, 문제는 언제나 교육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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