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떡밥만 던져놓고 수습 안한 게 너무 많아서 소재가 무궁무진 ㅡ.ㅜ 대놓고 목마른 사람더러 우물 파란 소린가.
[계속 추가 예정]
1. 여행을 시작하기 2년 전, 딘이 샘을 찾아간 이유
2. 1×05 “블러디메리” 편에서 딘이 피눈물을 흘린 이유
3. 두 형제가 오른쪽 손목에 차고 있는 스트링 팔찌의 정체
– 1시즌 초반에는 긴팔 소매라 안 보이고, 중반부터는 분명 차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인터뷰 중 젠슨 군의 손목에서 그것을 포함한 서너 개의 스트링 팔찌를 발견, 그러나 제러드 군도 평소에 차고 있는지는 미지수. 인터뷰에서 차고 있는 것 확인. 개인적으로는 건강팔찌라고 보는데…. 설마 두 배우가 같이 맞춘 건 아니겠지, 아이고 님들아. ㅠ.ㅠ
4. 딘이 오른쪽 넷째 손가락에 끼고 있는 반지의 의미
– 아무리 젠슨 군 거라지만, 목걸이는 그만 파고 이제 반지 떡밥을 깔아줘!!!!
5. 딘의 손목시계에 얽힌 일화.
– 설마 제러드가 젠슨한테 사준 그 시계는 아닐테고…
6. 딘이 마녀를 지극히 혐오하는 이유
7. 딘이 열 여섯살 때 잡은 괴물의 정체 / 샘의 최초의 사냥
8.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내보냈으니, 이제 제대로 된 “할로윈 에피소드”도 있어야 할 거 아닌가!!!!
9. “다크 엔젤”과 크로스오버?
10. 새뮤얼 콜트가 애초에 총을 만들어준 사냥꾼. 현대에 그의 후손이 존재하지는 않는가.
11. 1×20 “죽은 자의 피”의 케이트와 2×03 “유혈욕망”의 르노아
…..저 지금 필그림님의 안 써줘요가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어요. 제발 누가 슈뇌 팬픽 좀 써주세요. ㅠ.ㅠ 악악악, 저처럼 상상력이 부족한 애는 인물 분석은 되어도 스토리가 안 된다고요, 우어어어어억.
‘안써줘요’ …..딱 제 심정이군요;;;;
저 정말 저거 읽고 너무 심금을 울려서 좌절했어요. 안 써주더라고요….ㅠ.ㅠ
혹시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커뮤니티들을 소개합니다~:-)
http://community.livejournal.com/spnroundtable/ (태그에서 roundtable themes)
http://community.livejournal.com/spn_themes/ (말그대로)
http://community.livejournal.com/crack_impala/ (요일별 주제에 따른 추천작)
http://community.livejournal.com/spnstoryfinders/ (물으면 답해줌)
오옷, 감사합니다!!! 라이브저널은 정말 무서운 곳이예요. 한번 들어가면 헤어나올 수가 없으니…ㅠ.ㅠ
아, 2번, 4번은 저도 뭔가 드라마에서 얘기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던 참이었어요!! 반지는 그냥 배우의 취향일 뿐일까요 그런 걸가요 ㅠ.ㅠ (흑)
반지는 배우인 젠슨이 끼고 있는 것 같아. 엑스파일에서는 멀더 배우가 설정상 총각인 주제에 항상 결혼반지를 끼고 있었지.
덕분에 망상거리야 늘어나서 좋지만. ^^
다크엔젤의 알렉이 블랙카드 들고 다니는 제러드하고 연애하는 팬픽은 읽어봤다지… (먼산)
……………..아. -_-;;;;;;;;;;;; 난 윈체스터 형제가 조슈아를 사냥하는 유머러스한 스토리가 있으면 재미날 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