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 오, 오!!
계속해서 배송이 미뤄지고 미루지던 HP 프린터가 업무 시간이 끝난 후 저녁 9시까지 열심히 뛰어다니시는 기사 아저씨의 덕분으로[확실히 엄청나게 밀렸나 봅니다. 아마 저처럼 낮에는 받아줄 사람 없어 주말이나 저녁 늦게만 가능한 체험단 분들이 많았나 봐요] 드디어 방금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레이저젯 칼라 프린터라 확실히 크긴 큰데…..그래도 방문은 열리니 고마워해야겠습니다.
[음, 방이 넓어졌다고 기뻐하던 것도 잠시, 박스 하나만 더 들어오면 예전하고 똑같아지겠는데요????]
그건 그렇고, 이런 리뷰거리를 보내줄 때는 A4 용지까진 안 바라도 구하기 힘든 사진 인쇄용 종이는 몇 장 보내줄 줄 알았는데 ㅠ.ㅠ 가차없네요. 나가서 사와야겠어요.
그러고보니 이거 카트리지가 다 떨어지면…..얼마라더라….12만원이었나? [먼산]
덧. 이거 10월 말까지 기간 연장된 거 맞죠??
덧2. 으음, 이 녀석 전원을 켜 놓고 있으면 한 5분 후부터 계속 안에서 위이이이이이이이잉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 종이를 막 넣거나 전원을 막 넣었을 때다 들리는 – 정상 맞습니까? 결국 소음을 견디다 못해 꺼버렸습니다. [이 편이 전기세는 절약되려나] 혹시 비슷한 증상 가지신 분?
printer calibration 때문인 것 같습니다.
HP Toolbox를 실행해 장치설정-인쇄품질-보정전원켜기/보정시간 을 한번 변경해 보세요. 디폴트로는 48시간마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방문이 열려서 다행이야…(진심으로 걱정한 1인;)
인화지 제가 두어장 가져다 드릴께요. 하나는 좀 두꺼운 HP 인화지 A4사이즈고..한장은 스테이플스에서 구입했던 약간 얇은 레터지 크기군요.
sonnet/ 충고 감사드립니다. 음, 디폴트가 확실히 48시간으로 되어 있는데, 어째서 계속 움직이는지 모르겠군요. 여전히 꺼 놓은 상태입니다. ㅠ.ㅠ
세류/….정말 다행이지요……그렇지만 확실히 방 안이 더욱 좁고 어두워보여요.
아프/ 오오, 감사감사!!! >.< 고마우이.
아마 예열을 위한 작동이리라 사료됩니다.
토너라는게 열로 구워내는 놈인데 온도가 낮아지면 서로 굳어서 덩어리가 지거든요.
그래서 복사기같은 녀석들은 예열 시간이라는 게 있고요
stonevirus/ 아니, 그건 나도 아는데, 그게 잠시도 쉬지 않고 한시간 내내 그러고 있다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