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한 동생 꼬셔서
달달한 국물이 뚝뚝 떨어지는 소불고기 먹으러 가기로 했다!!!!
아아, 혀끝에서 울려퍼지는 그 이름마저 달콤하여라,
소.불.고.기. >.<
미끌미끌 후루룩 당면이랑 쫄깃한 버섯이랑 아삭한 양파도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는데.
아아, 양념에 푹푹 절인 소갈비도 먹고 싶어라.
일 인분씩 먹고 더먹을 수 있을까. >.<
으히히히히히히힛. 고기다, 고기.
덧. 써놓고보니 초등학생 일기구나. -_-;;;;
오늘 친한 동생 꼬셔서
달달한 국물이 뚝뚝 떨어지는 소불고기 먹으러 가기로 했다!!!!
아아, 혀끝에서 울려퍼지는 그 이름마저 달콤하여라,
소.불.고.기. >.<
미끌미끌 후루룩 당면이랑 쫄깃한 버섯이랑 아삭한 양파도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는데.
아아, 양념에 푹푹 절인 소갈비도 먹고 싶어라.
일 인분씩 먹고 더먹을 수 있을까. >.<
으히히히히히히힛. 고기다, 고기.
덧. 써놓고보니 초등학생 일기구나. -_-;;;;
와 고기 맛나겠어요ㅠ.ㅠ 전 요 며칠 또 구내염이 심각해져서 먹는게 영 신통찮은데;; 으앙 멀쩡해지면 저도 소불고기;ㅁ;
구내염. ㅠ.ㅠ 그거 정말 서글프죠. 흑흑. 게다가 그런 게 생기면 또 꼭 먹고 싶은 게 생긴다는 문제가…
‘친한 동생’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괜히 궁금해지는 1 人 ‘_’/
대체 왜 그런 걸 궁금해하는 거지?
저도 좀 꼬셔주시지…ㅠㅠ
…..어, 저희가 그런 사이였던가요?
고기… 소화 잘되는 고기… (제 마음의 소리)
비싸지고 맛없어진 뷥스가 되어버려서 진짜 죄송..ㅠㅠ 하지만..하지만..왜…초등학교는 방학같은걸 하는 걸까요…ㅠ_ㅠ
괜찮아, 괜찮아. ㅠ.ㅠ 우리 누이가 보충해줬어. 담엔 꼭 고기를 진짜로 먹으러 가자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