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보다도 나는

자유의 침해를 걱정한다.

실제로 광우병보다는
머저리 같은 협상 그 자체에 화가 나고[물론 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지만]

뒤이어 들려오는
표적 수사와
언론 탄압과
집회 금지 등의 소식에 더욱 신경이 쓰이며

심지어 오늘 아침에 본 이런 뉴스까지 걱정스럽다.

줄줄이 사탕처럼 하나로 엮여 빙글빙글 거꾸로 돌아간다.
선택이란 이런 것이다.

게임에 있어 최소한의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자들은 경멸받아 마땅하다.
한편 규칙이 뭔지도 모르는 자들은 무시당할 것이다.

맙소사, 나는 모든 게 다 걱정된다.

그보다도 나는”에 대한 3개의 생각

  1. totheend

    이미 5년 전은 거슬러 올라가버린 것 같고 30년 전으로 돌아간 올라간 느낌입니다.
    삼청교육대만 안 나왔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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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ukesky

    THX1138/ 찔리는 게 있어서 저러는 거겠죠. -_-;;;
    totheend/ 정말 누가 ‘전복’세력인지 말입니다.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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