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다른 여자들이랑 똑같은 스타일로 최대한 단정하고 여성스럽게 입었는데
다른 애들은 얌전해보이는데
나는 건들건들하고 불량스러워 보이는 거지? -_-;;;;
왜 똑같은 옷인데
다른 여자애들이 입으면 “블라우스”고
내가 입으면 “셔츠”가 되는 거냐고. ㅠ.ㅠ
그리고 왜!!!!
아무리 여성스러운 옷도
내가 입으면 중성적이 되냐아!!!!!!!!! ㅜ.ㅜ
제기랄, 차라리 남자같은 몸매면 취향도 맞아떨어지겠다 아예 그쪽으로 맞춰 입으면 어울리기라도 하지
이건 뭐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부조화의 화신이자 불량함의 극치로다.
성격인가, 역시 성격 탓인가!!!!!!! 뿜어져 나오는 거냐!!!!
덧. 끄응, 정말로 심각하게 살을 빼지 않으면 앞으로 누이에게서 옷을 못얻어 입을 거 같구만, 흑흑. ㅠ.ㅠ 그러면 재정전선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는데…..제길, 어째서 우리 집안 사람들은 나만 빼고 다들 이렇게 빼빼 마른겨!!!!!! ㅠ.ㅠ
1. 아…아우라?!
2. 아…아우라?!
3. 남자애같은 몸이 아니시라니 하악 *-_-* (………..)
뭐라 드릴 말씀이…;;;;
제 친척언니는 며칠전 완전히 남자로 오해받는 사건까지 일어났더랬죠. 그분에 비하면 양반이신 것 같은데요…^^
마인드 컨드롤이 중요한게야! 후훗~
알바트로스k/ 역시 아…아우라군요. 끄응
stonevirus/ ….그러니까 반박의 여지가 없다는 소리구나.
eponine77/ 아니, 차라리 외모적으로 그렇게 오해를 받을 정도라면 낫겠어요. -_- ;;;; [물론 당사자 분의 심정은 다르겠지만] 취향껏 남자옷을 입을 수 있을 테니까요.
베렌/ 흑, 마인드콘트롤이라니, ㅠ.ㅠ 그게 필요한 거야? 제길.
언니…….
난 모처의 인터뷰라고 해서 최대한 단정하고 얌전하게 입고 나갔더니
……미남작가 해명;;; 이 되어버렸어요;;;;;; 그렇게 얌전하게 입고 갔는데 아저씨를 만들어놓았다고요 엉엉엉 포토샵은 다 죽었어요 이 세상에 희망이란 없어요
아-저 이해할 것 같아요. 나풀나풀 하늘하늘 소위 반짝반짝 여성스럽다는 옷을 입으면 참으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물씬물씬-_-;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웨딩샵에서 드레스 골라주던 직원들이 ‘신부님은 다른 분하고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걸 입으면 안 어울려요. 화사한 게 오히려 죽어버려요’라고 했으니;;;
그냥 이렇게 살래요 엉엉.
…뭘입어도 ‘야해’지는 것보다는 낫…………..(덕분에 밸로무꼴을 다 당해봐서;)
…그런데 지금까지 옷가짓수로 봐서는 5년은 충분한 양이라 봅니다만….. 옵화, 의외로 옷 욕심이 많으시네!!!!!!!!!!!!(옷얘기가 나와서; 원피스 궁딩이에 초록색 아크릴 물감 묻은거 모른상태로 며칠 있었더니만; 뭘로도 안지워집니다..ㅠㅠ 3벌에서 2벌로 원피스 숫자가 줄어버려서 서글프다능……여름을 뭘로 나야 할지….
1. 자세의 문제
2. 자세와 화장의 문제.
3. 자세와 화장의 문제.
..그러므로 화장을 하면 50%는 변할거라 장담합니다만. 대신 3개월마다 3개월 할부를 끊으셔야 함둥.
해명태자/ ………머리를 길러. -_-;;;
misha/ ㅠ.ㅠ 나도 하늘하늘 반짝반짝은 입으면 막 사람들이 웃어….ㅠ.ㅠ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구나, 제길
약토끼/ 입는 옷은 정해져 있거든. -_-;; 그리고 자세의 문제 아냐! 난 그냥 입고 거울 앞에 섰을 뿐이라고! 뭐야, 화장따위. 쳇. 옷도 얻어 입는 판에 ㅠ,ㅠ
비번은 iacon 입니다. 즐감(…)하셔요
메이드복을 입어 보십시오. (진지)
비밀글/ 감탄했습니다아…ㅠ.ㅠ
지그문트/ 헉!!!!!
오오 메이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