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도 투표확인증 인증샷을 올리고 싶지만
[제길, 투표하고 투표 했다는 확인증을 받는다니 그게 더 코미디입니다.]
카메라가 없는고로 패스합니다.
[핸드폰으로 찍어놓긴 했는데 프로그램 깔기가 너무 귀찮군요.]

여하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러 가는데
[줄이 길게 서 있었어요. 투표소인 아파트 경로당 앞에 벚꽃이 참 예쁘게 피어있더군요. ^^ ]
투표율은 왜 그 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_-;;;;

참고로 1인당 주어진 두 표의 행방은 서로 갈렸습니다.
비례대표 측은 진보신당을 찍었고요.
[울 나라에도 정당…이 참 골고루 많더군요.]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전 근본적으로 보수주의자라고요.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서는……..-_-;;;
아아, 세상이 이상합니다.

투표하고 돌아왔습니다.”에 대한 5개의 생각

  1. 색주군

    자자 카메라는 만두번개를 쳐서 카메라를 같이 받으시는 겁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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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ukesky

    오우거/ 그래도 언제나 선택을 해야합니다.
    색주군/ 오, 그러고보니 그런 방법이 있었고나!!!! 만두번개!!!! 안그래도 이태원 만두집에 갈 사람을 찾고 있었어!!! >.< 좋은 생각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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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eponine77

    저는 어제 투표 참관인 했습니다.(당색 때문이 아니라, 푼돈 좀 벌려고) 투표장이 썰렁하다는 공무원들의 말과 함께…50대 이상 분들은 그래도 많이 오시는 데 젊은 층들이 생각보다 훨씬 적게 오시더라고요.특히 20대 초반 분들은…^^;; 6살 정도의 꼬마도 투표하게 해달라고 아빠를 걷어차며 울부짖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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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지그문트

    사실 진보라고 할만한 정당이 없죠. 보수가 너무 %^$#@이다 보니 평범하거나 약간 보수인 정당마저 진보로 분류되는 이 어이없는 시츄에이숀… 일처다부제 정도 들고 나와야 진보라고 해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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