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EBS에서 “내일을 향해 쏴라”가 방영되고 있는 중.
중학교 때인가 한창 로버트 레드포드에게 미쳐있을 시절 “스팅”과 함께 본 녀석이다
당시에야 순진했으니 배우들에 미쳐서 봤지.
[멜 깁슨의 푸른 눈동자 따위, 쳇. “컬러 오브 머니” 때 폴 뉴먼 눈을 먼저 본 나로서는 인정 못한다!!!!]
그런데 이런것저런것 그런 것을 접해 본 경험이 생긴 지금은…….
영화를 보면서도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는 거다.
………..저 두사람 관계 어쩔겨………
아놔, 순진했던 시절의 추억에 상처를 주고 싶진 않지만
부치랑 선댄스 사이는 의심을 안 하는 게 되려 비정상 아냐? 젠장.
게다가 전형적인 지배자와 추종자 관계. 아이구, 어쩔겨. ㅠ.ㅠ
게다가 중간에 두 사람 다 좋아하는 여자도 있어. 어쩔 거냐고……
평화롭고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즐겁게 버닝할 거리가 생겨서 기뻐해야 하는 거겠지.
크흑, 하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구려. 아흑.
아 전 이 영화 학교 강의중에 봤다가 혼자 좋아한 기억이…:$……
어린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본 작품은 망상하고 싶지 않아요……….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시 보면 망상거리가 마구 눈에 밟히는 현실. OTL
폴 뉴먼은 그냥 봤을 땐 별 느낌이 없다가도, 영화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걸 보면 미모가 급발광하더라구요. 레드포드랑은 또 다른 차원임….
zelu/ 좋은 학교군요! 저런 걸 강의시간에 틀어주다니!
teajelly/ 저두요오..ㅠ.ㅠ 근데 지금 와서 보면 정말 요즘 녀석들보다 훨씬 진해서 망상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니까요.
곤도르의딸/ 폴 씨는 객관적으로 얼굴이 잘생겼다기보다는 분위기가 참 좋죠…^^ 전 해리슨 씨 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중학생때인지 언젠지 기억 안나지만요;(이눔의 기억력) 처음볼때는 그냥저냥 봤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제대로 충격먹어서요 끝나는거 보면서 영화가 혹시 잘못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어요 ㅎㅎㅎ 두분의 미모는 진짜 끝내주셨지용 분위기가 참 좋은 분들이예용
안녕하세요, 슈르입니다. 시디 건으로 덧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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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