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젠 피겨갤까지 진출. ㅠ.ㅠ)
사람을 야릿하게 건드리는 쪽은 플루첸코네요.
……하지만 역시 울려보픈 쪽을 고르라면 단연 야구딘입니다. 으하하하하하핫.
취향이라 울려보고 싶은 걸까요, 아니면 울려보고 싶은 쪽이 취향인 걸까요. >.<
[발광하다가 드디어 사촌동생에게 ‘변녀’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꾸엑.]
허거거걱, 아이고, 총각!!! 뮤직 비디오는 봤지만 라이브 공연도 있는 줄은 몰랐네!!!!!! ㅡ.ㅜ
그, 그래도…이, 이런 거 봐도 역시 울려보고 싶어…….[아우, 이거 진짜 민망하우…ㅠ.ㅠ]
이제 고백하지만 사실 어거스트 러쉬에서 소햏이 이입하려고 했던 양반이 로빈 윌리엄스 아저씨였다는…. 제대로 안 울려줘서 실망했다는…..
…저도 야구딘 쪽이…..(도주)
올드캣/ 정말 캐릭터나 너무나도 초연했어요. 그 상황에서도 "난 너보다 한 수 위야"의 느낌을 줬으니. ㅠ.ㅠ
리린/ 어머, 왜 도주하세요? 우리 같이 손잡고….[퍽!]
…무대 연출이.. 너무 멋없어!!!! 노래는 좋지만…;;;
토리노에서 무지막지하게 울었던 랑비엘은 어때???
농촌 총각 이미지인데두 불구하고 예민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게 매력이라우. 히힛
..
러시아에 삼대 불량품이 있는데 그것이 날씨, 도로, 남자라네.
야구딘이 무뚝뚝하고 퉁명스런 러시아남자 그자체로 유명하던걸~ ㅋㅋㅋ
하긴 그럴수록 울려보고 싶은 욕구는 올라가는 걸까?
나마리에/ 나 저거보고 웃겨서 구름. ㅠ,ㅠ 대체 저 허우적 쇼는 뭐냔 말이다아…ㅠ.ㅠ
아, 랑비엘 정말 귀엽긴 하더라, 웃는게. ^^* 다카하시도 귀엽더라. ^^*
야구딘은 자존심이 세 보여서 한번 울려보고 싶달까, 그런 비뚤어진 팬심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