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투표하러.

끝까지 많이 고민을 하긴 했으나
결국 여러 방면을 고려하여 공격보다 방어를 택하기로 했습니다.

…….후우.

전 제발, 우리나라에 잔머리를 굴려도 좀 똑똑하게 굴리는, 약삭빠른 정치인이 나오길 바랍니다.
그나마 그 짓을 어느 정도 하는 게 노무현이었는데, 어째 이번에는 다들 미련한 주제에 잔머리”만” 굴리거나 아예 잔머리를 굴릴 줄 모르는 인간들 밖에 없을까요.

제발 제대로 좀 굴려봐요. ㅠ.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내일은 술약속이에요. [먼산]

다녀왔습니다”에 대한 4개의 생각

  1. totheend

    오늘 술약속도 없고 마실 술도 없다는 것이 한스럽습니다… 휴…
    (발렌타인이 있기는 하지만 그거 마시고 완전 부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서
    다시는 입에도 안 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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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isha

    제 심정은 오죽했겠습니까-_- 숫자키를 계속 두들기면서도 정말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싶었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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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ukesky

    아울양/ 게다가 그렇게 주변에 인물이 없답니까? 저런 것 좀 말려서 정신좀 차리게 만들어야지, 원.
    totheend/ 후우, 마셔야죠.
    비밀글/ ……..홧병으로 안 실려간 게 다행일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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