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조금 느긋하게 일을 해 보려고 했더니만
안그래도 예정보다 1주일이 밀려 빽백해진 스케줄에
다시 1주일 – 말이 1주일이지, 실제로 하면 틀림없이 열흘은 잡아먹을 거다. – 짜리 일이 끼어들었다.
우하하하하하하, 그럼 대충 계산하면 예정보다 반 달 이상이[것도 주말 휴일 계산 안하고] 밀리는구나, 에헤라디야.
다음 책은 죽어도 마감 연장 안된다고 출판사 분이 그러셨는데.
오호호호호호호호.
….게다가 12월 마지막 두 주일 동안 모조리 약속이 잡혀 있다고. -_-;;;;;;;;;
쳇. 걱정하면서 놀아야 한단 말인가.
놀고나서 죽어야 한단 말인가. ㅠ.ㅠ
Carpe Diem, Memento Mori.
….ㅌㅌㅌㅌㅌㅌㅌㅌ
올드캣/ 저를 차라리 죽여주세요, 으흐흐흐흐흐흐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