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_-;;;;;;;;;;
내 잠을 돌려줘. ㅠ.ㅠ 결국 논스톱으로 다 읽었잖아.
제길, 대체 뭐야, 이 괴물 같은 놈은.
원서로 읽고 싶어졌다. 하지만 손대면 절망할 거 같아.
게다가 웬놈의 “평생의 숙적 율리아누스”냐.
아무리 봐도 하는 짓은 이혼한 마누라잖아!!!!!!!!!!!!
막시무스 바보! 이 대책없는 변두리 로마인 같으니! 왜 변방에서 자란 놈들은 사고방식이 다 이 모양 이꼴이야!!!! ㅠ.ㅠ
어쩌지. 빌려 읽었는데 사고 싶어졌어.
세계사 가르칠 때 이런 걸 참고도서로 추천해야 하는데, 쳇.
대머리는 절대 攻이 못된다는 또 하나의 예이기도 합니….(얘;)
마지막 줄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T_T 절절한 작품이에요.
나한테 있다. -ㅅ- 근데 읽었다니 대출 해줄 필요는 없을 듯(?)
그리고 나한테 전화좀 해라.
올드캣/ 어라, 그러고보니 열심히 대머리 캐릭터들을 머릿속에서 뒤져보고 있는데 攻을 못찾겠…..[퍽!]
마스터/ 제가 저런 스타일의 아저씨한테 좀 많이 약해서 말입니다, 으흑. ㅠ.ㅠ
하늘이/ 남한테 있는 책은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안 돼! 책을 사는 건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ㅠ.ㅠ
엉, 직접 전화 안하는 걸 보니 급한 일은 아닌가보네. 나중에 전화하지요. ^^.
대머리는 공이 될 수 없습니까 ;ㅁ; !!!! 자비에 교수님은 공 아닌가요??!!(뜬금없는 덧글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
청룡하안사녀/ ….누구와 엮느냐에 따라 바뀌긴 하는데 말이야. 으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