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블로그에
“**님의 블로그”라는 이름을 붙인다는 건
[예: “SPACE BLUE”가 아니라 “루크스카이님의 블로그”]
남이 대신 개설해서 관리하고 있다는 소리일까
아니면 일본만화에서 ‘오레사마’를 남발하는 망상소년들과 비슷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일까.
아니, 어딘가에 갔다가 그냥 궁금해져서.
자기 블로그에
“**님의 블로그”라는 이름을 붙인다는 건
[예: “SPACE BLUE”가 아니라 “루크스카이님의 블로그”]
남이 대신 개설해서 관리하고 있다는 소리일까
아니면 일본만화에서 ‘오레사마’를 남발하는 망상소년들과 비슷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일까.
아니, 어딘가에 갔다가 그냥 궁금해져서.
대부분 망상소년들 흉내내기 놀이일거예요. 그냥 놀이. 친구한테 장난으로 ‘이 ㅁㅁㅁ 님이 피자를 쏘마’ 하는 식으로. ^^;; 성인임에도 진심으로 오레사마를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군지 살짝 알려주세요. 구경가게요. <-
teajelly/ 그, 그게….유명하다면 나름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안모 목사님의 이글루라, 장난으로 볼 수는 없어서 말이지요. -_-;;; 진정 후자라면 참으로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블로그 개설하고 나서 자기가 제목 안 바꾸면 디폴트로 그렇게 설정되지 않아요?! 네이버에선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ㅅ;…일부러 그랬다면 참 특이하네요;;;
그냥… 위대한가봅니다 (…;
-ㅂ-/ 무심한 디폴트에 한 표
포털같은 경우는 ‘xxx님의 메일함입니다’ ‘xxx님의 블로그입니다’ 라는 식으로 서비스를 설명하는지라…(유저가 자기자신을 높인다기보다는 서비스 제공자가 유저를 높이는데 제3자 눈에는 그게 잘 안보인다는 얘기죠)
yu_k/ 헉, 그래요? 그러고보니 전 디폴트 제목을 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 봤군요. -_-;; 아니, 디폴트 제목이 있을 거라는 생각조차도…..
스카이/ 으핫
금숲/ 그런가 봅니다, 아무래도. 하지만 디폴트 제목을 쓰는 블로그라니, 그건 좀…-_-;;
잠본이/ 아아, 그러고보니 메일함이야 그렇게 부르는 걸 자주 봤는데, 이런 제목의 블로그는 처음이라. 메일함은 저한테만 보이지만 블로그는 그게 아니라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