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 딱 사흘만 견디면 돼.
그러면 한 열흘쯤은 조금 정신을 차릴 수 있어.
으하하하, 그러고 나서 다시 한달 동안 시달릴테지만.
제길. 평소에 계획이라면 귀찮아 치를 떠는 주제에
일단 뭔가를 세워놓으면 거기에 안 맞추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으니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 ㅠ.ㅠ
아악, 얼굴에 나는 뾰루지는 더 이상 가라앉을 생각을 않는군.
나이인가, 나이 탓인가. ㅠ.ㅠ
아니면 정말 스트레스 때문이냐.
일단 마감이 끝나면
해리포터/ 다이하드 4.0/ 스타더스트/ 1408/ 리버틴/ 폭력의 역사
를 보고
가차없이 달려야지.
아아, 정말 정신적으로 여유롭게 살고 싶어.
파이팅입니다 ^^
힘내셔서 일 다 끝내시고 편안하게 노시는 겁니다….
사춘기 이후 얼굴에 돋는 모든 피부 트러블은 진짜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아요. 실제로 취직 전까지 얼굴 밑이 죄다 곪아 있었던 제가 돈벌고 나서는 확 나아진 걸 보면(…).
잘 드시고 푹 쉬시는 게 좋은데 말이죠. 무사히, 그리고 최대한 빨리 마감 끝내시길 기원합니다. +_+
(그리고 폭력의 역사는 26일로 개봉 미뤄졌다는 거 같아요ㅠ_ㅜ 아니 그보다 부산서 개봉하긴 하는건지;;)
스카이/ ………..방금 회의하고 왔는데 일이 늘었어요. ㅠ.ㅠ
Delta38/ 며칠만이라도 속편하게 놀아보고 싶은데 그 뒤의 스케줄을 알고 있어서..크흙
misha/ 으엥, 난 돈을 벌고 잇는데도 이 모양이라니, 억울해애…ㅠ.ㅠ 많이 벌어야 하는걸까, 끄응, 끄응.
폭력의 역사는 지난주에 보려다가 개봉이 미뤄진 것을 알고 좌절. 그래도 예매해 두었다오. 뭐, 덕분에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전화위복일지도. ^^*
1408 잼있어요!!ㅎㅎㅎ 근데 스티븐킹 별로 안좋아하시면 뻔한 스토리 같기도 하고…ㅇ<-<
정말…정신적인 여유가 중요한 건 같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아프면 약도 없어서 괴롭고 그렇잖아요. 그나저나 저는 저 위에 언급한 영화중 ‘해리포터’밖에 본 것이 …–;; 그리고 덕분에 ‘폭력의 역사’가 개봉하는 사실을 알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