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정말 미쳐요. ㅠ.ㅠ 정말 이 죽여주는 센스!!!!! >.<
프롤로그를 보면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1967년, 러시아가 미국에 핵폭탄을 투하하여 미국은 러시아에게 점령된다.
그러나 로스트베가스만이 유일하게 자유도시로 살아남는데….
40년 후, 로스트베가스의 왕 엘비스가 사망한다.
이제 로스트베가스에는 새로운 왕이 필요하다!”
기억을 되살린 거라 많이 축소되고 사라졌습니다만,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ㅠ.ㅠ
그리고 왕이 되기위해 전설의 기타[사실은 칼집]를 메고 로스트베거스로 향하는 우리의 6현 사무라이 버디!
다 찢어진 우산을 들고, 한쪽 알이 깨진 뿔테 안경을 쓰고,
로스트베거스를 손에 넣고자 하는 헤비메탈 계 “데쓰”에게 맞서 싸우는 우리의 영웅!
…..과 그를 따르는 소년 키드의 모험담 되겠습니다.
아아, 액션과 교훈과 즐거움과 슬픔과 애잔함과 짜릿함이 공존하는 영화에요.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기본은 서부영화죠,
데쓰와 버디는 “컨트리”와 “발라드”와 “민속음악”을 죽여가며 앞으로 나아가지요,
맨날 보는 ‘메시아’에 대한 메시지는 여전하지요,
[엘비스으!!!!!!!!!!!!!1]
척 봐도 “스타워즈다!” 는 물론 “어라?”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장면이 한 둘이 아니죠.
아놔, 정말….ㅠ.ㅠ
놀라운 건,
이 배우! 진짜 대단해요! 정말 무술 잘해요!
홍콩영화랑 일본영화를 한 두번 본 솜씨가 아니에요.
근데 이사람 지금 어디서 뭘 하는 걸까요! [imdb를 뒤져보니 이 작품이 마지막 ㅠ.ㅠ]
으으, 어떡하면 좋아요…ㅠ.ㅠ 이런 센스 너무 좋아요…ㅜ.ㅠ
완전 일본 + 중국 무협에 별별게 짬뽕이 되어있지요. 당시 대세를 잡는 음악사조간의 대결도 흥미진진하고, 게다가 그 기타 대결!
몇년전에 OCN에서 방송할때 딱 한번 보고는 보고싶어 죽겠는데 도저히 구할 방법이 없네요 ㅠ.ㅠ
아셀/ ^^ 국내 DVD 출시되었었죠. 아마 어딘가 특가 염가 판매 가판대 등에서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니, 이것은 전설의 개그영화아닙니까!!! 푸핫! 뜻하지 않은 곳에서 포스터와 조우하게 되네요; 출발 비디오 가이드에서 보고 뒤집어졌었지요.(그리곤 기억 저 너머로…)
오우거/ 기타 대결이 언제쯤 나올까 기다려더랬습니다.
아셀/ OCN에서 했었어요? 오오, 이런 역시 가끔 뜻밖의 발견을 하게 된다니까요.
에스j/ "전설"이었던 겐가?
Vegas needs a new king…ㅠ.ㅠb…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