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뀐 밸리, 아니 홈 이상해
생긴게 싫어
너무 큼지막해.
아직 테스트 기간이라 그런가.
밸런스가 안 맞아.
여하튼 제자리로 돌아와줘.
2. 아무리 “우리는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요”가 좋다고 하지만
저런 무식할정도로 커다란 글씨로 글 10개를 주르륵 나열해 두고
“이오공감을 직접 뽑아주세요”
라니,
차라리 그냥 알아서 뽑아주세요. -_-;;;;;;;;;;
아니면 기존처럼 다섯개 정도를 알아서 뽑아놓고
조그맣게 추천 아이콘을 달아 “오늘 최고의 이오공감”을 선정한 다음
그걸 “주간 이오공감”으로만 선정해도 간단한 거잖아.
내가 좀 이상한 놈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이거 저거 해 주세요”가 늘어나면 점점 더 “간섭”이 느는 것 같단 말이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개개인에게는 “참가”가 늘 좋은 건 아니라고.
“제한의 테두리”가 있지 않으면 중구난방일텐데, 어떻게 수습하려고.
선택지가 너무 많아지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거나 ‘최선의 선택’을 할 가능성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지나치게 분산하여
‘최선의 선택’을 할 확률이 적어지고
압박이나 부담이 작용해
때로는 ‘최악’이 ‘차선’으로 취급받게 된다는 사실을 깜박 하시면 곤란.
젠장, 살면서 불평 불만만 늘어나고 있는 모양이다.
여러가지 의미로.
저도 바뀐 밸리 맘에 안 들어요ㅠㅠ
맞아요 바뀐 홈 이상해요 생긴 거 싫고 너무 큼지막해요(…..) 글씨라도 좀 줄여주든가.. 그리고 이오공감도 안 뽑아도 되는데_ _
점심때만 해도 안 그랬는데 지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 솔직히 말하면 뭔가 좀 무서웠어요;;
밸리 들어갈 때마다 화면 왼쪽과 눈을 안 맞추려고(…) 애쓰고 있는 중입니다. =_=;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화면이 좀 피곤하네요. -_-;
갑자기 사라진 밸리를 찾아서 엄청 헤맸습니다 -ㅅ-;;;
선택지를 늘리니까…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숙제 같은 느낌이 드는걸요.
일단 이오공감용 글이 페이지를 넘어간다는 게 문제 -_-a
새삼 진작에 태터로 옮기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좁아도 전세보다 자기 집이 최고예요(쿨럭).
지금 들어오게 되었는데, 확실히 불편합니다…
Mushroomy/ 변화가 한계에 이를 때도 있는 법인데…너무 극적인 것들만 손을 대고 있는 것 같아요.
Devilot/ 처음에 보고 무슨 에러라도 뜬 줄 알고 깜짝 놀랐다죠.
참다랑/ 맞아요. ㅠ.ㅠ 게다가 전 이오공감 개편된다는 것도 오늘에서야 다른 분 포스팅 보고 알아서..
euphemia/ 너무 촌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으흑.
Gerda/ 정말 많이 거슬리죠….-_-;;;; 추천제라는 발상 자체도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지난번처럼 충분한 숙고가 들어가지 못했다는 느낌이랄까요.
stonevirus/ 응
에베드/ 그렇죠? 지나친 참여를 유도하는 건 양쪽 모두에게 부담 과다에요.
misha/ …..전 마음에 드는 스킨만 발견하거나 제가 수정할 능력만 되도 옮기겠는데! ㅠ.ㅠ 그게 안되서 미칠 거 같아요. 게시판을 연결할 수가 없으니, 원. 엉엉엉. ㅠ.ㅠ
Delta38/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불편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