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혹은 지침

금요일 저녁부터 오늘까지 정신없는 주말을 보냈다.

1. 로버트 카파 전에 관한 글을 쓰려다가 싸그리 지워버렸다.

2. 뮤지컬 바람의 나라 감상문을 쓰다가 한숨 속에 날려 버렸다.

3. ……..하아, 게다가 이건 또 뭔 일이래. -_-;;;;
그게 그런 거였단 말인가.

게으름, 혹은 지침”에 대한 5개의 생각

  1. misha

    2. 피로가 겹치고 겹쳐 몸은 축 늘어지는데 머릿속은 한없이 맴맴 돌기만 합니다. ㅠ_ㅜ 차라리 어젯밤 늦게라도 쓰길 잘했다 싶어요. 안 그랬음 쓸 엄두도 못 내고 그냥 주저앉아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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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ukesky

    약토끼/ 그런 일이 있다오. -_-;; 이거 뭐라고 끼어들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입장은 확실하게 밝혀야 하는 게 아닐까…하고 생각중이거든.
    참달아/ 윽, 전 일부러 날려버렸어요. 쓰다보니 막막해지더라구요. ㅠ.ㅠ
    misha/ 으으, 그래도 미샤냥이 안 쓰면 누가 쓰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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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misha

    12일 밤의 그 황당 댓글에 대한 가답안을 토끼 언니 홈 방명록에 비밀글로 올려두었습니다. 비번은 0406이고요. 시간 나시면 한번 봐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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