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를 타고 다니며 여성에게 BB탄 발사
– 전북도민일보
단순히 자신들의 재미를 삼아 길을 지나는 여성들을 상대로 서바이벌 총탄을 발사해 눈에 심각한 상해를 입힌 회사원들이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1일 지나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서바이벌 총탄(BB탄)을 발사해 상해를 입힌 대기업 H회사 수습사원인 김모(29)씨와 하청업체 직원인 이모(26)씨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후략
2. 취업전 BB탄 장난···대기업 사원 해고 위기
– 경향일보
우여곡절 끝에 대기업에 입사한 20대 청년이 취업 전에 장난감 총으로 총질을 한 일로 사법처리는 물론 해고당할 처지에 놓였다.
현대자동차 생산직 사원인 김모씨(29). 고교졸업후 협력업체에서 일한 경력까지 가점을 받아 700명 모집에 2만1000명이 몰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 지난달 첫 출근을 했다.
………….후략
경향일보 기자,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사람이 다치든 말든 “대기업”이 그리도 아깝더냐??
[심지어 귀여운 삽화도 들어 있음 -_-;;;] 글로 장난치는 당신 죄질이 더 나빠 보이오.
사회면이 이 정도로 차이가 나니 정치면은……후우.
저런 인간들 때문에 멀쩡한 서바이벌 게임 애호가들까지 욕먹을 거 생각하니 한숨 나옵니다.
우여곡절…허.
/ 급소에 BB탄 자동으로 놓고 갈겨야 합니다. 저런 인간은.
경향일보 기자분 머리속에는 대체 무슨 생각이 들어있는것인지..
‘김씨에게 닥친 불운은 철없는 장난기에서 시작됐다.’
기사본문에 적혀진 글귀를 보고 식겁했어요…;;; 아니, 저지른 죄에 대한 정당한 벌을 받는것도 ‘불운’ 에 속하나요?
세상 참 요지경입니다………;;;
진짜 정신나간 놈 아니에요? 개념 없는 초딩이나 할 짓을 성인이 했는데 그게 어찌 철없는 장난인가요? -_-;
경향일보 기자는 개념이 없군요. 저런 기사는 악플이 달려도 할말이 없을 겁니다;
1. 저런 무개념한 개새x 들 때문에 엄한 서바이벌 업계에 피바람 몰아친 게 여러번이지. 유명한 96대란 하며…(한숨) 저런 넘은 잘려도 싸지.
2. 경향신문 기자 자기 눈에 BB탄 맞아도 "장난"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 이왕이면 스나이퍼 건 BB탄으로 얼굴 저격 당하는 경험 강력 추천.
3. 하여간 요새 기자들 수준이란…쯔쯔쯔…
저희 기숙사 복도에서도 저런 개념 삶아먹은 놈들이 있는지라 남 얘기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 경향일보 기자도 만만치 않네요. 어떻게 하면 자기 눈에 BB탄 맞는 걸 철없는 장난으로 넘길 수 있는 건지.
한 영성은 두 번 당해 눈이 4일간 안 보였다는데 저거 고의적 상해니까 죄질이 나빠서 구속감 아닌가효
저걸 꼭 저렇게 써야 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듭니다-_-+
저런 인간이 만든 차는 타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장난삼아 부품 한두개 빼먹을 지 누가 아나요 -ㅅ-
저 기사 제목의 ‘위기’ 라는 제목부터가 기분나빴어요. 해고당해 싼 인간한테 왠 위기? 정말 ‘대기업’만 아깝나봅니다.
功名誰復論 / 고기 한 마리가 물을 흐리기 마련이죠.
렉스/ 저 기자의 표현 하나하나가 장관입니다.
해오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기사를 썼는지 얼굴한번 보고 싶을 정도예요. 저게 어디가 ‘안타까운’ 일인지 정말 상식적인 머리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지 않나요?
Gerda/ 그것도 새벽에, 여자들에게만 고의적으로 그랬다는 건 그것이 충분히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걸 인식하고 있다는 얘기죠.
곤도르의딸/ 직접 맞아보고 직접 짤려봐야 합니다. -_-;;; 저런 인간을 기자라고 데리고 있는 신문사도 마찬가지고요.
하늘이/ 96대란은 뭔지 모르겠고, 경향신문 기자는 제정신이 아닌게지,
meliel/ ….순간적으로 영화에서 본 미국 대학 기숙사의 풍경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묵념….하게 되는군요. ㅠ.ㅠ
니케/ 당연히 구속감이죠. 한 번도 아니고 상습적인데 선처는 무슨 선처랍니까.
달바람/ ‘꼭 저렇게 써야’가 아니라 기자가 개념 자체가 없는 인간인 겝니다.
stonevirus/ 내 말이.
teajelly/ 전 제목만 보고 전에 본 거랑 다른 일을 다룬 기사인줄 알았어요. -_-;; 대체 저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전 경향신문 기사 제목만 봤을 때는 6~13살 즈음 하던 장난을 나중에 걸렸다는 내용일 줄 알았어요..-_- 초등학생도 아니고 내일모레면 30살 되는 성인이 저지른 짓거리가 어떻게 ‘철없는 장난’이 되는 건지 어이가 없더라구요.
대략 초딩인가…
lukesky님~ 업무적으로 여쭤볼 게 있어서 덧글 남깁니다.
가끔 포스팅하시는 것을 보면, 번역 관련 일을 하시는 것 같던데…
혹시 번역 에이전시 소속이신가요?
영어권 번역자가 필요해서 그러거든요 ^^;;;
아는 번역자들은 거의 8-9월 이후에나 시간이 된다고 하고~
마땅히 아는 분들이 없어서요.
혹시 lukesky님이나 주위에 번역하실만한 분 있으시면 소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성의 회사 내 성공을 위한 인간관계 대처법>류의 책이거든요…
제 블로그에 비밀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시거나, ebed2@lycos.co.kr로 메일 좀 부탁드립니다. m(_ _)m
조선일보의 기사도 경향신문과 같네요 (서로서로 베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