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어째서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만 보면 환장을 하고
사람을 보면 주먹부터 쥐고 엎치락뒷치락 레슬링을 하려고 드는 반면
여자애들은 팔찌와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살랑살랑 춤을 추자고 덤벼드는 걸까.
유전자란 정말 신기하다니까.
애들에게,
특히 남자애들에게 아버지가 필요하다는 건 절대 빈 말이 아니다.
………..체력이 견뎌나질 않아……….ㅠ.ㅠ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어째서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만 보면 환장을 하고
사람을 보면 주먹부터 쥐고 엎치락뒷치락 레슬링을 하려고 드는 반면
여자애들은 팔찌와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살랑살랑 춤을 추자고 덤벼드는 걸까.
유전자란 정말 신기하다니까.
애들에게,
특히 남자애들에게 아버지가 필요하다는 건 절대 빈 말이 아니다.
………..체력이 견뎌나질 않아……….ㅠ.ㅠ
전 자동차에 관심이 없으니 남자아이가 아니었나보군요 (뭣이)
서너살 때도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ㅠ.ㅠ
흠… 애들 나이땐 전투기랑 미사일에 관심을 가졌던…[물론 지금도 -ㅅ-;;;]
놀이는 모방에서부터 일어나죠. 무엇보다도 부모가 보여지는 성역활에서부터 아이들은 봐왔던 것처럼 놀이에 적용을 시켜요. 실습때 어떤 만3세(5세)아이는 말이죠. 차는 남자만 운전할 수 있는거야! 라고 말해 놀랐던 적이 있어요. 그만큼 가정에서 무심코 하는 부모의 말이 아이들에게는 세상의 진리라고 인식하게 된답니다. 그런 무의식중의 상황들이 아이들은 지식으로 받아들이는 거죠. 그래서 유전뿐아니라 환경적인 요소로서 부모도 많은 작용을 한답니다;
희망의숲/ 치과의사 엄마를 둔 우리 조카애는 지금보다 어렸을 때 나더러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지. "여자인데 왜 회사에 가? 회사는 남자가 가고 여자는 병원에 가는 거야." -_-;;;;
하지만 내가 저 위에 쓴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별도로 남아와 여아가 성향이 다르다는 으미였어. 물론 ‘개인차’라고 얼버무릴 수도 있지만 실제로 크게 봤을 때 남녀의 차이는 부인할 수가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