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뮤지컬 – 무휼” 재공연 일정과 캐스팅이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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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정 : 5.5(토)-5.25(금)
평일 오후 8:00/토요일,공휴일 오후 3:00, 오후 7:00 (단, 5/5 낮공연 없음)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 출 연 진 : 무휼-고영빈, 해명-홍경수, 호동-김호영, 이지-도정주,
연-여정옥,유나영, 혜압-고미경, 세류-신영숙, 괴유-김산호,
가희-이채경, 마로-김백현,이종한, 병아리-심정완 외 서울예술단 단원 및 객원출연
▣ 티켓 가격 : R석 6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 할인내역 : 30명 이상 20%, 50명 이상 30%
(20% 할인 가격 R석 48,000원 S석 40,000원 A석 24,000원)
(30% 할인 가격 R석 42,000원 S석 35,000원 A석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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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행사가 많은 5월이라 지갑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반면 기간도 길고 휴일도 많아 볼 기회는 늘어났습니다.
공연장은 같은데, 캐스팅이 바뀐 부분이 눈에 띄는군요.
[꺄아! 영빈무휼-경수해명 라인으로 3주일이다아!!! 너무 좋잖아!!!! >.<]
호동 역과 괴유 역의 배우분들이 바뀌었습니다.
아쉽군요 조정석 씨. 역시 스케줄 때문인가….
그건 그렇고. 지난번 무휼 역 더블 캐스팅이었던 김산호 씨가 괴유로 참가하십니다…..만,
김산호 씨, 지난 무대의 괴유 안무를 소화하실 수 있을지 심히 염려됩니다.
워낙 빠르고 격한 춤이기도 한데다 [전보다 세 배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러다 공연도 하기 전에 연습 때 지쳐 쓰러지는 게 아닐까요! 아니, 젊으니까 버틸 수 있을 겁니다요.]
무엇보다………밟혀야 한다고요!!! 착한 산호 씨와 달리 밑에 엎드려 있는 사람을 가차없이 밟고 뛰어 오르는 고영빈 씨의 발판이 되어야 해요!!!! 저기저기, 단일 캐스팅이라 하루 두 번씩 3주일 간 그 일을 해야 하는데….허리 괜찮을까요????? ㅠ.ㅠ
뭐, 아직 석 달이나 남았으니 잘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 내세요, 크흑.
[혹시 연출, 편집 및 안무에 대거 수정이 들어가는 건…..-_-;; 하얀거탑 때문에 음악을 바꾸긴 할 것 같은데…]
이번에는 꼭 갑니다ㅠ 이거 어디서 예매하나요!! T^T
아아.. 착하신 루크님께서는 캐스팅표를 보시고 산호씨의 허리건강을 염려하였습니다만…
전, 지난 괴유가 ‘홀딱 벗고 나왔다’ 라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산호씨 저번에도 벗긴 벗었지만, 이번엔 제대로 벗으니까 2시간동안 즐겁게 몸매 감상하겠네~’ 라고 흐르는 침을 닦고 있었습니다…. 쿨럭~
호동역에 조정석씨는 많이 아쉽지만, 새로운 호동 김호영씨도 기대되네요….
김산호 괴유도 기대되지만, 김영철 괴유를 보지 못한다는 게 영 아쉽네요=_= 역시 지난 번에 갔어야 하는건데.ㅠㅠ
가…가고 싶은데 한국 가는 일정과 맞지 않으니 이걸 어째요;ㅁ;
한달만 더 일찍 하시지…-_ㅠ
…사실 저도 해오녀 님이랑 같은 생각을(스읍;;)
참달아/ 지금은 단체관람 조기 예매만 받고 있습니다. 조만간 티켓링크나 인터파크에서도 예매가 가능할 거여요.
해오녀/ 헉, 그러고보니! 그런데 전 산호 씨가 그렇게 몸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워낙 키가 커서 왠지 부러질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ㅠ.ㅠ 괴유로 치자면 ‘얼굴이 희가 크니’ 딱이긴 합니다만 ^^* 뭐, 덕분에 고양이 같았던 괴유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김호영 씨됴요. ^^
191980/ 김엉철 씨는 예술단을 그만 두셨다고 들었어요. ㅠ.ㅠ 으흑, 으흑, 으흑.
지니/ 해외에 계신분들은 역시 이런 문제가 있군요, 끄응
misha/ ……다들 욕망에 충실하시군요, 으하하핫.
음악 안바뀌면..이번에 공연장로비에서 그양반 보이면 지나가면서 중얼중얼 해줄테여요…-__
약토끼/ 그러게…-_-;;;
오, 괴유가 더블이로군!!! 문예신씨!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연기는 본 적이 없어서, 이것도 챙겨봐야겠는걸. ㅠ.ㅠ
루크군, 문예신씨면 그 펑크대소야; (이분이 더블이란말인가?!?!?!!!)
정말 그 분이 괴유라면 훨훨 날겠구만… 백호가 아니라 비호다 비호;;
산호군은 5배속으로 움직여줘야해 -_- 3배? 약햇!!!
엑, 어쩐지 귀에 익숙하다 했어요. 펑크 대소에요?? 뭐, 연기를 거의 못본 건 맞군요. ㅠ.ㅠ 그래도 엄청 좋아했는데, 그 무서운 도약!!! 오오, 기대 됩니다. 진짜 날아다니는 괴유가 되겠군요. 한데 산호군과 괴리감이 정말 큰걸요. 그럼 대소 역은 이제 누가 하나…….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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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백: 세류의 겨울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