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심코 케이블 TV를 틀다 나타난 “다크 엔젤”
……..분명 몇년 전 내가 저걸 처음 볼 때만 해도
“제임스 카메론의 다크 엔젤”
이었는데……..
어제 보니
“제시카 알바의 다크 엔젤”이 되어 있었다.
세월이란 참 슬픈 거야………….
어제 무심코 케이블 TV를 틀다 나타난 “다크 엔젤”
……..분명 몇년 전 내가 저걸 처음 볼 때만 해도
“제임스 카메론의 다크 엔젤”
이었는데……..
어제 보니
“제시카 알바의 다크 엔젤”이 되어 있었다.
세월이란 참 슬픈 거야………….
저두 놀랬어요…랄까 처음 봤을 땐 제시카 알바란 것도 몰랐던 저
고공강하의 다크 서클. […]
너무 적나라한 변화로군요…그나저나 그때든 지금이든 ‘누구누구의’가 붙어야 한다는게 좀 마이너의 씁쓸함 같기도 하고…-_-;
그들의 세계에는 다크엔젤이 없고 제임스 카메론과 제시카 알바만이 존재하니까요.
저런 자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잭 스패로우와 한 솔로 같은 살아있는 인물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그저 우리가 볼 수 있는건 정우성과 안성기 뿐.
제임스 카메론이 놀지만(?) 않았어도(….)
에일리언 2 오 어비스를 감독하셨건만 요새 위명이 많이 줄긴 줄어드셨군요
반면 알바 언니의 미모는 여전하니 ^ㅅ^;;;
zelu/ 다크 엔젤을 보다가 처음으로 제시카 알바를 알게 됬다지요. 으흣. >.<
고공강하/ …..다크 서클이….상당히 진행되셨나보군요…쿨럭
디시버/ 너무 적나라해서 제가 다 창피할 지경이에요. -_-;; 아 정말 영화나 무슨 시리즈 앞에 ‘누구누구의’가 붙으면 눈물부터 납니다.
아셀/ 스토리랑 분위기가 [적어도 1시즌은] 무지 취향이라서 행복했는데 말입니다, 흑흑흑. ㅠ.ㅠ
렉스/ 그러고보니 한동안 이름 듣기가 힘들었군요.
stonevirus/ 꽤 오래전에 무슨 영화 하나 실패하지 않았남?
만일 제시카 알바가 지면 다시 카메론의 다크엔젤이 될까요?
정확히는 타이타닉 이후로 그렇다할 작품이 없다는게 잊혀가는 이유죠.
타이타닉 이후로는 다큐멘터리만 세편 찍으셨으니까요
엑? 정말요?
..제시카 알바, 다크엔젤로 처음 알게 되긴 했지만.. 재미도 있었고. 아 시디 드려야 하는데..6-_-;
누구누구의…를 안 붙이면 돌프 룬드그렌 주연의 동명영화와 착각할까봐(…일 리가)
http://www.imdb.com/title/tt0204993/
사실 애초에 시작할 때는 지명도를 활용하기 위해 James Cameron’s Dark Angel 이라고 불렀으니 이쪽이 맞지만, 그동안 제시카 알바의 지명도가 확 올라간 데 비해 캐머론아저씨는 묻혀버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