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주말 완전 반납이다.
으헉. ㅠ.ㅠ
아직 출판되지 않은 가편집본을 놓고 일하다 보면 자주 발생하는 일이긴 하다.
저자나 편집자가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혹은 출판 전 임시제본을 읽은 독자들이 지적한 내용들을 정식 출판본에서는 수정하기 때문.
한데…………..
한데 말이다…………
…………대체 얼마나 뜯어 고친게냐!!!!!!! ㅠ.ㅠ
아니, 뜯어 고친 건 좋은데
왜 이렇게 새로 추가된 부분이 많아!!!!
출판사나 이쪽이나 일정을 이미 정해놓은 판이니 골치 아프기는 마찬가지.
아아아아아아앍!!!!!
이제 좀 느긋해지나 했더니만 갑자기 이런 폭탄이 떨어질 줄이야.
올해 후반에는 일귀신이 붙었나.
헉;;;힘내세요!;;;
부디 명복을… OTL
축하한다. ( ‘ ^’)
원작에 없는 부분이 추가되는거면 제2의 창작이군요~.
귀여니소설도 중국번역은 완전 번역의 위대한 승리라던데.
Ryuciele/ ㅠ.ㅠ
잠본이/ 헉, 저 벌써 죽은 겁니까?
하늘이/ 대단히 감사하군
오우거/ 아니, 원작이 추가되어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작업한 녀석이 미국에서 아직 정식출간되기 전 출판사 편집본이었거든요.
머리에 얼음찜질이 필요한 한 주 시겠네요.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