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르완다 & 13계단 & 쇠종 살인자

1. 호텔 르완다
– 몇 년 만의 개봉이냐!!!! 현재 메가박스 & 하이퍼텍 나다 & 정동 스타식스에서 상영중.
– 이 영화를 보러 갈 때에는 필히 손수건이나 티슈를 준비해 가기 바람.
– “인간은 왜 그리도 잔인한 것일까”
– 낮에 봤기에 망정이지 밤에 봤더라면 술독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2. 13계단
– 이제까지 읽은, 몇 개 안 되는 일본 추리소설 가운데 제일 재미있게 본 녀석.
– 우리나라의 사형제도는 일본과 비슷할까?

3. 쇠종살인자
– 쇠못살인자보다 훨씬 흥미로웠음. 사건 세 개가 한꺼번에 흘러간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다.
– 그건 그렇고, 이 글의 설정을 어느 정도나 신빙성있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다. 중국에서 도교와 불교가 정말 그런 취급을 받았던 거야???


……………아아, 날씨는 정말 끝내주게 좋은데…….의욕이 바닥을 긴다.
세상만사가 귀찮아.
묘하군, 가을이면 내 심리상태가 최고조를 뿌리는 시기인데.
더 이상 무심하고 무뎌지면 안 돼. 그러면 정말 냉혈한이 되고 말 거야.

덧. 류시엘님 케이크, 나도 얻어올걸…ㅠ.ㅠ 이런 기분일 때에는 초콜릿을 먹어야 하는데, 크흑.

호텔 르완다 & 13계단 & 쇠종 살인자”에 대한 5개의 생각

  1. 블랙

    작가분이 네덜란드 사람이다 보니 연구를 많이하고 썼어도 중국사람이 직접쓰는것 보다는 차이가 나겠죠.(13계단도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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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ukesky

    이프/ …"의욕없다"의 의미를 과소평가 하는 게 아니냐, 그대.
    체셔/ 데뷔작이라니, 놀랍더군요.
    블랙/ 그래도 저보다는 더 많이 알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뭐라 반박할수 없으니까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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