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 Loves Malfoy
와이어드에서 이런 기사를 낼 줄이야…ㅠ.ㅠ
특히 Aragorn x Boromir에서 폭소!!!!!
필자님, 훌륭하십니다. -_-b 저 기호를 이해하고 계시는군요!!!
[영문으로 이런 기사를 읽고 있으면 참 기분이 묘하단 말이죠.]
제목과 앞부분만 읽으면 이케부쿠로와 야오이에 관한 기사로 착각하기 쉽습니다만,
결국 결론은 ‘일본 동인문화’의 긍정성입니다.
그것이 ‘창의성’을 심고 키우는 발전의 장이 된다는, 뭐 그런 내용이죠.
날카로운 저작권 침해의 칼날을 ‘팬픽 시장’까지 확대하지 않은 일본 정부의 판단은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고. ^^*
그건 그렇고, ‘healthy Japanese visual arts scene(건전한 일본 시각예술 분야)’라고 써 놓으니 참, 이거….-_-;;; 아니, 확실히 그렇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위에다 동인지와 팬픽의 예시로 ‘C-3PO와 R2의 포르노’라든가, 해리와 말포이의 로맨스라든가, 등등을 들어놓고서는! 아아, 이 분도 참….’건전’의 의미를 너무 잘 알고 계세요. ^^*
C-PO와 R2의… 그거 씬이 나올 수가 있습니까… 라고 하려다가;
‘하려면 뭔 짓은 못 해’ 라는 생각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긴 방법이야 많지;
아니 이런 훌륭한 기자가! 그렇지만 C-3PO와 R2의 폴노는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C-3PO와 R2… 아니, 걔넨 마이너 xx계(…)에선 이미 고전인데요-_-;;;
(R/C…였지요, 아마…;;;)
글쎄… 동인물도 걸리면 다 걸려들어가는 것으로 안다만… 회사가 허락을 안하면 할 수 없을텐데.
역시 R*C입니까. 그럴 줄 알았어.
(…C3PO도 가만보면 츤데레의 선구자? 랄까나;)
삼피오와 알둘이(;;;)까지 가면 그건 야옹이가 아니라 슬래쉬라고 해야…(아니 의인화+미화하면 되긴 되겠군 OTL)
아주 강한 기자분 이시군요! 우리 나라에서도 언젠가는 이런 기사를 읽을 수 있을까요…
하려고 하면 못 할 건 또 없는 법이니….. 이런 계열은 같은 것이라도 영어로 보면 뭔가 독특(?)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저는 왠지 그렇게 느껴지더랍니다.
영어로 한 페이지 읽다가 힘들어서 포기했지만, 1페이지만 봐도 기사는 재미나군요. droid porn 인가요.. 저도 함 보고 싶군요.
쓰리피오가 아무래도 수죠. 기자가 좀 더 뒤져봤으면 해리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말포이 뿐만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을 거에요. 흐흐. (그나저나 역시 일본은 역시 아라보로! ^^a)
;ㅁ; 아하하하하하 즐거워요 (춤춘다)
미디어는…동인이 지배하고 있는겁니다;;
天照帝/ ‘불가능이란 없다!’ 장르잖습니까? ^^*
PPANG/ 사실 한번쯤 봐보고 싶긴 해요. 상상력이 어느정도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스타킬러/ 저 역시 당연히 R2가 앞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으하하하핫, 그 녀석 총공이라고. ^^*
theadadv/ 거야 ‘정석’대로라면 당연히 걸리는 거지만, 대부분 암묵적..도 아니고 공개적으로 봐주는 분위기니까.
잠본이/ 뭐, 어떤 분위기의 작품이냐에 따라 ‘슬래쉬’와 ‘야오이’가 갈릴 수 있으니가요. ^^ 으음, 그 두 녀석을 의인화 및 미화라…..쿨럭.
meliel/ 뭐,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기사를 쓸 수는 있습니다만…^^
eljin/ 그렇죠. 영어로 이런 글을 읽으면…–;;;
데굴/ 상당히 표현이 재미있지요? ^^* 사실 드로이드 포르노는 만들고자 한다면 무한 커플링이 가능…[퍽!!]
곤도르의딸/ 맞아요, 맞아요. 푸하하하하! 해리의 짝은 말포이로 정해진 거예요? >.< 저야 좋습니다만!!!!
금숲/ 룰루룰룰 둥둥둥!~
사과주스/ 슬금슬금 다가와 어느새 먹어치워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