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공개, “‘반지의 제왕’ 보다 낫다”
이쪽 기사들의 표제 및 목소리 톤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는 대충 아니 그 문제는 건너뛰고,
클릭하자마자 뜨는 사진 조심하세요.
음, 태왕사신기 티저가 ‘방송국들’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방영은 MBC로 결정났다고 했으니, 그 결정이 나기 전에 공개된 걸까요? 아니면 어떤 방송국에서 방영하든 상관없이 ‘기자회견’ 방식으로 다 끌어모은 건가? 아, 아니다. 다른 드라마의 기획을 발표하는 등 자사의 홍보를 하면서 행사의 일부로 잠깐 보여줬다고 추측하는 편이 가장 타당할 듯 하군요. 설마 5분 남짓 되는 영상만 보여주고 “이제 가”라고 할 리 없으니까요.
아니면, “이렇게 잘 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굳이 안심시켜야 할 분들이 계시다거나? ^^*
그나저나 ‘마이 데일리’의 연줄은 정말 대단하네요. -_-;;; 저로서는 저 선정적이고 감정적인 연예기사 특유의 말투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정보를 물어다주어서 상당히 고맙습니다만.
…..남의 집에서 험한 말 쓰기가 굉장히 민망합니다만… ‘돈x랄’이군요(….) 표절시비 없었다고 해도 볼 맘이 안들 듯 합니다.
(일단 배용준..이라는 사람 자체가 사극에 맞는 얼굴이 아니라;;;)
으하하하~~ 웃어야지…-_-…
기사 제목부터가 확 치밀어오르죠.
감히 반지와 비교를;;; 우캬캬캬캬캬캬
핑백: 하마드리스 가 약초원
저런 걸 생쇼라고 하죠.
비교가 가능했던 이유는 제목이 똑같이 다섯 글자였다….였을지도 모르겠네요. -_-;;
드라마 만들면서 왜 ‘영화’와 비교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바보들;
저런 자극적인 제목까지 쓰는 것을 보니까 엄청 급한가 봅니다.
아주 발악들을 하고 있군요. 언제 시간내서 제주도에 있다는 세트장이나 구경가볼까요?[과연 세트장이 존재하기는 하는건지도 의심스러운 지경입니다 -ㅅ-++]
저 제목 하나로 오히려 예상치 않았던 안티가 생길 수도 있을 듯…어떤 것의 팬심이라는 것은 굉장히 단순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저걸 보니 허파에서 바람빠지는 소리만 나네요.-ㅂ-
원활하게 풀리지 않는 모양이군요. 좋은 조짐입니다 -_-
제 입장이 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저런 기사를 보면 ‘수상해’ 보이기만 합니다. -_-;; 워낙 당한게 많아서 그런 건지도 몰라요. 그 쪽의 패턴에 익숙해지기도 했고.
그건 그렇고 왜 그렇게 반지의 제왕에 집착하는 건지, 참. ^^ 좀 참신해줬음 좋겠어요. -_-;;;
핑백: The Tales of..
제목 아주 참하게 뽑았군요. 데스크가 많이 더웠나 봅니다.
티저가 반지의 제왕보다 나으면 1화는 용가리보다는 낫고 5화쯤 가면 벡터맨보다는 낫겠지요. 퀄리티 하향의 법칙…
사진 예고 감사합니다. 대비 안하고 그냥 클릭했으면 좀 곤란할 뻔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