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고
매미 소리를 알람 삼아 일어납니다.
…………서울 한 복판 아파트에서도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군요. ㅠ.ㅠ
적어도 새벽 두시 반까지 매미가 우는 건 확실한데, 혹시 밤새 우는 걸까요….-_-;;;
매미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고
매미 소리를 알람 삼아 일어납니다.
…………서울 한 복판 아파트에서도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군요. ㅠ.ㅠ
적어도 새벽 두시 반까지 매미가 우는 건 확실한데, 혹시 밤새 우는 걸까요….-_-;;;
그네들은 앞으로의 시간이 얼마 안남았으니까요..밤새워 울어도 모자랄듯 ;_;
매미가 참 대단하네요.. 두시까지 열심이라니;
이동네 매미는 재빨리 자고 새벽 다섯시쯤 되면 일어나서 울어요..해도 안떴구만..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세시에도 울던데..이제 매미 소리만 들으면 질려서 귀를 틀어막고 싶어요;;
그래도 매미가 울 정도라니 좋은 동넨가봐요. 시끄럽기야 하겠지만;
너무 더워요.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안풀려;;
오늘 저녁에 봐요.
Bail/ 하지만 덕분에 저도 잠을 못자고 있는걸요. ㅠ.ㅠ
금숲/ 어디서 저런 정열이 나오는지 감탄할 따름입니다. ㅠ.ㅠ
체셔/ ……세시에도 우는군요. -_-;;;; 한데 신기한 건 밤 10시쯤에는 소리가 안 들린다는 거예요!
네모스카이시어/ 좋은 동네라고 부르기는 좀…그런걸요. ㅠ.ㅠ
비밀글/ 옙.
아파트 7층까지 올라와서 창문 방충망에 붙어서 울고 있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방충망을 퍼덕 후려치게 되더군요. 기력도 좋아요,, 대체 몇 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시골 분위기라…개구리 소리-_-와 거름냄새-_-;;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아직 100만년은 멀었다. 아아악 ㅠ.ㅠ
데굴/ 근처에 높은 나무가 있나 봐요? 으, 정말 시끄럽죠.
푸르팅팅/ 아, 너네 회사?
동경갔을 때에는 까마귀 소리가 알람이었습니다…
매미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는 게 아니라 너무 악에 받혀 울다보니 짜증나기도 합니다.
쓰르라미 소리로 바뀌면 호러 분위기라도 날 텐데…
잠 설치지 마세요. 수면부족도 만병의 근원이더군요. ㅠ.ㅜ
rumic71/ 대단하군요. -_-;;
지그문트/ 맞아요, 거의 발악을 하는 수준이지 않습니까. ㅠ.ㅠ 아아, 잠을 설치고 싶지 않은데 이건 정말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