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레옹’, ‘스타워즈 에피소드’, ‘브이 포 벤데타’의 나탈리 포트만이 ‘인디아나 존스’의 4편 여주인공을 맡았다. 영국의 피메일퍼스트는 12일(현지시간) 나탈리 포트만이 ‘인디아나 존스’ 4편에서 해리슨 포드의 딸 역에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피메일퍼스트는 나탈리 포트만이 ‘스타워즈 에피소드’를 촬영하며 친해진 ‘인디아나 존스’의 기획자 조지 루카스 감독의 권유로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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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러니까….사위의 딸로 출연하신단 말이죠?
음, 그럼 가계도가….중얼중얼…….
사위와 장모에서 아버지와 딸로. 미묘하네요 ‘ㅂ’
…정말 희안하게 되내요..
그건 그렇고 전시회 사진 올리고 있어요 구경오세요 +ㅁ+)/
이제 인디의 사위 역으로 헤이든이 나와서 우워워거리면 완벽 OTL
왠지 모를 좌절감이 엄습하는군요…;;;
역시 역사는 돌고 도는것이로군요(응?)
자신의 외손녀?! 아니 그럼, 제이나 양?!(엥?!)
뭐, 엄마와 딸에 같은 배우를 쓰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_-;
환생의 길 밖엔.. ;
잠본이님의 의견에 완벽히 동의하며 함께 좌절 orz
아셀/ 아주 미묘하죠.
bail/ 루카스씨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말입니다. 오, 전시회!! >.< 구경가겠습니다.
잠본이/ 그 모습을 떠올려보니 왠지 두려워집니다…..
Ryuciele/ 완벽한 환생일까요.
Yu_k/ 너무 열심히 돌았어요.[응?]
세이/ 제이나는 할머니의 환생!
고독한별/ 으으으으으으으으, 하지만 말이죠오….ㅠ.ㅠ
Mushroomy/ ^^*
funnybunny/ 그런 겝니다.
푸르팅팅/ 좌절할 이유까지야. -_-a
헤이든이 나탈리 애인으로 나오면, 헤이든 고문하는 존스 박사를 넣어 줘야…(에피 5의 리버ㅅ..<-도주)
처음에는 아들을 넣겠다더니…딸이 되어버렸네요. 아, 레아 공주의 딸이 자기 어머니를 닮은 케이스라고나 할까요. (루카스는 캐리 피셔를 출연시켜라! 출연시켜라!) 그나저나 저 딸래미의 상대역을 또다른 스타워즈 출연배우로 해버리면 관계가 아~주 복잡해지겠어요.(지금 제가 누굴 생각하게요?)
루카스의 최종 목표는 콩가루 가계도의 완성에 있는 것이었단 말인가요. 후후후….
이제 숀코네리와 존 라이스 데이비스만 나오면……
코너리옹은 그럼 ‘제왕’이 되는 건가요.
나치잔당 보스 역으로 팔파틴 아저씨 적극추천
가..가족끼리 오손도손 사이가 좋군요;;
올드캣/ 그런 장면이 있다면 영화관에 죽치고 앉아있겠습니다![퍽!]
eponin77/ …..누구를 말씀하시는 건지 알 것 같습니다아….쿨럭.
곤도르의딸/ 처음 시작부터 콩가루 집안 비스무레 했잖습니까, 흐으.
블랙/ 숀 코넬리씨는 꼭 나와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아니, 사실 해리슨이 안나와도 되니 숀 영감님만은!!!
rumic71/ 베이더 님의 사돈이 아니고요? 으핫
잠본이/ 저도 적극 추천합니다!! 적어도 장군 급으로!
사과주스/ 이럴 때만 사이가 좋단 말이죠. ^^*
존스가 젊은 시절에 기껏 찾아서 대영제국 박물관에 척 하니 가져다 놓은 귀한 물건을 또 도둑맞아 그걸 다시 찾느라 난리법석을 부리다가 끝날 4편.. 아들의 출연을 캔슬시키고 딸을 출연시키는 이유는? 오.. 마이 가뜨!!! 설마..
outsider/ 4편 내용이 그런 거였습니까? 하아, 사실 조금, 아니 많이 걱정됩니다. 해리슨 아저씨가 워낙 나이가 많아서…ㅠ.ㅠ ‘딸’이 나온다는 건, 분명 난봉꾼 젊은 놈이 하나 나온다는 이야기같은데 말이죠.
생각해보면 인디3탄의 테마도 ‘내가 네 애비다!’ 였네요.
예상을 깨고 젊은 난봉꾼 역으로 이완맥그리거가 한솔로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하면 대략 백만볼트 OTL
(아니면 대영박물관에 전시된 가이 포크스 가면을 훔쳐간 휴고위빙을 쫓는 존스부녀라던가…결국 휴고위빙에게 붙잡힌 딸래미 존스는 그에게 감화되어 머리를 밀어버리고 폭탄마가 된다던가… 하는 건 루카스 월드를 벗어나니 안되겠지요? =)
rumic71님> 문제는 그때 돌아오는 반응이 전혀 달라서 별로 매치가 안된다는 거죠. 인디의 경우는 ‘다 아는 얘길 갖고 왜그래요?’가 될테니;;;
이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4편은 예전에 한창 인기를 끌었고 저도 재밌게 봤던 드라마 ‘영 인디아나 존스’의 내용 중 [공작의 눈] 에피소드와 연관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우리 여왕님이 앤 왕비가 된다는 것을 아십니까~~~? 헨리 8세역에 에릭 바나, 앤과 연적이자 자매인 메리 역에 스칼렛 요한슨이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