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부산 분들 좋겠음다앗!!!!
만일,
이번 여름 바다가 그리워질 즈음
당일치기로
KTX를 타고 부산에 내려가
스타워즈 전시회를 보고 [미친듯이 버닝하고] 밥을 먹고 잠시 바다를 구경하고
다시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여행을 추진한다면
[이건 차비가 좀 걱정되니 버스로 할까나…ㅠ.ㅠ]
함께 해주실 분들이 있을까요?
끄응…….사실 부산에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어서 혼자가기는 조금 두렵달까요…..
[……….길치인 저 자신을 못 믿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ㅠ.ㅠ]
물론, 11월에 서울에 오게 될 거라는 것도 [80퍼센트의 확률로] 알아요.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부산에도 가보고 싶고, 날짜도 딱 적당하고, 이왕 보는거 저기서도 한번 보고 여기서도 한번 보고 싶고..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
게다가 네명이 앉을 수 있는 KTX 가족석은 세명 가격이라서 상당히 저렴하단 말이죠. -_-+++++
스타워즈는 그렇게 많이 버닝하진 아니지만 KTX의 부산여행이라면 상당히 끌리는 걸요…:3 시간과 여건과 돈이 되면 저 슬쩍 끼어도??
드디어 그날이 오는군요 +_+
바다가 주가 되고 스타워즈 전시회가 부가 되겠지만 일정이 맞으면 동참하고 싶어요. ^^;;
차비는 동반석이 더 쌀거예요^_^ 삼년 전엔가 고속버스로 부산에 갔더니 25000원 보다 좀 더 나왔던가 그렇거든요. 동반석 하면 26000씩 부담하면 되니까 더 저렴^^
아, 동반석은 28000원입니다. 흐흣. 동행분 구하기 어려우시면 다음 카풀 카페가 있으니 별 문제는 없을 거에요. 서로 관여하는 바도 없이 ,꽤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거든요.^^
부산은 이상한 동네…
움햐햐햐햐햐~ 부산 오세요 -ㅠ-
혹시 부산 방문을 강행하신다면 오실 때까지 관람을 미룰 용의가 있습니다 /ㅠ/
후우…근데 입장료 얼마나 할려나..오실때 수중에 한푼도 없으면 어쩌나….(먼산)
서울 오는 것만 확실하면 부산행의 유혹은 뿌리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하루 잡고 여러명이 함께 시끌벅적 다녀오는 것도 너무나 즐거울 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공식홈을 들려봤더니 내용이 좀 업데이트되었던데 관람료는 일반 13,000원이군요. 그보다 실은 "비디오 촬영과 ‘과도한 근접촬영’은 금하고 있으니"라는 부분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설마 대강 찍는 사진은 괜찮다는 이야기일까요!?
가고 싶은데..가고 싶은데..계획 짜시는 분들 보면 엄청 부럽고..어떻게든 휴가좀 내볼까 눈치는 보고 있는데 말이지요 ㅠㅠ
참다랑/ 물론이지요!!! ㅠ.ㅠ
Bail/ 그렇습니다! 그들이 옵니다!!!
이프/ 오호, 벌써 두명인가, 그렇다면. ^^ 하지만 이왕이면 스타워즈에 관심이 있어서 같이 버닝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ㅠ.ㅠ
세이/ 동반석과 가족석이 다른건가 한참 고민했습니다. 같은 녀석인것 같네요,. 그쵸?
AMAGIN/ 헉, 그런 카페도 있단 말입니까. 훌륭하군요, 인터넷이란…ㅠ.ㅠ 그래도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얼굴을 아는 분들과 가면 좋을 것 같아서…^^ 그러고보니 부산에 계신 분들도 많으니 즉석 번개도, 가능하겠군요.[ 쿨럭]
theadadv/ 근데 어디가 이상하다는 거야? 난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전혀 상상이 안가는걸. -_-;;;
네모스카이시어/ 가면 맞아 주시는 겁니까!! 맛난 집도 소개시켜주시는 건가요! >,.<
EST/ 그죠? 엠티 분위기로 갔다 오는 겁니다. 으하하핫. 으아, 차비만 5만원인데 입장료와 밥값까지 하면 대충 벌써 7만원이군요. ㅠ.ㅠ 아무래도 플래시가 문제니 ‘과도한 근접촬영’이 문제 되는 게 아닐까요.
사과주스/ 으읏, 저도 휴가를 내면 더 좋을텐데….ㅠ.ㅠ 뭐, 주 5일제니 주말에 가도 가능하지만 왠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ㅠ.ㅠ
사실 이거 처음봤을때 루끄님에게 같이가자고 말해볼까하고 고민했어용
;ㅁ; 근데 차비가 너무 비싸용
슬쩍 끼어볼까요.
저도 가고싶어요! 그러나 이번달에 정말 엉뚱한 곳에 버닝하느라 돈이…..-_-;;;;
만약 갔다오시게 되면 사진 많이 찍어오세요.(흑;)
금숲/ 가요! 가요! 함께 가요!! >.<
고공강하/ 좋지요!
루드라/ 아, 걱정마셔요. 저도 이번달은 무리…입니다아….쿨럭. ㅠ.ㅠ 그러고보니 사진기도 빌려가야겠군요, 켁.
와, 오시는군요! 저희집이 부산 중에서도 해운대와 꽤 가까운지라 저 부산전 소식 듣고 반가워했었지요.
이 기쁨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으나 스타워즈 팬이 없어서[…]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_; 서울에서도 주변 사람들 모아서 단체로 원정오실 수 있는 루크스카이님이 부러워요+_+
캣시스/ 해운대애! >.< 부산에도 스타워즈 팬분들이 많지 않았나요? 이글루 곳곳에서 기쁨의 탄성이 들려오던데요. 캣시스님도 부산 번개를 한번 추진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조인트를…[퍽!]
함세하고 싶습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