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아주 비싸게 먹힌 기분전환입니다.
아아, 하늘색으로 하고 싶었어요. 은색으로 하고 싶었어요! 잿빛으로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역시 시간과 돈이………..ㅠ.ㅠ
뭐, 그래도 미용실 언니와 함께 코팅약 마련해 놓을테니 다음번에 돈 모아서 느긋한 시간에 오라는, 일종의 손가락걸기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번에 붉은색이었다면 이번에는 붉은오렌지색입니다. 사실은 색깔 나온 것 보고 후회했습니다. “누가 보면 월드컵 때문에 머리했다고 그러겠어요”라는 미용실 언니의 말 때문에. -_-;;;;; 쳇.
여하튼, 머리를 자른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순식간에 어깨 위가 가벼워졌어요.
덧1. 셀카란 어렵군요. -_-;;; 그러고보니 얼굴이 제대로 나온 사진을 웹상에 올리는 건 처음입니다.
덧2. 지난번 “왜 그렇게 머리카락을 고문하고 그래?”라고 말씀하신 사장님, 과연 다음주 월요일에는 뭐라고 하실지 궁금합니다. 으하하핫. [어쩌면 이번 기회에 포기하실지도.]
와…반항 제다이 탄생이군요 🙂
/ 뒤에 있는 만화책 목록을 필사적으로 확인하려는 제 눈이 싫습니다;
포..포스가 모니터 너머까지 느껴집니다.
오 멋져요! 저도 좀 환하게 염색해보고 싶은데 역시 시간과 돈이…?!! 삼백구년 전에 녹색으로 했을 땐 당시 같이 살던 이모부한테 쫓겨날 뻔 했지만요 힛힛. 근데 일전에 루크님한테서 하울 받으러 신촌? 잠시 뵜을 때랑은 느낌이 전혀 다르네요. 그땐 워낙에 순식간에 지나쳐버렸기 때문일까요 :3
포스가 대단하십니다.
전 머리 자르면 허전해서 속까지 다 허~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다시 기르고 있습죠 ^^;
저는 회색(…)이나 흰색(…)으로 염색하고 싶지만, 머릿결 상할까봐 못하고 있습니다-ㅅ-;;;
아…정말 셀카 공개가 대세인 걸까요? ^^;
오! 정말이예요. 그러고보니 정말 처음 뵙는 것 같은데.. 처음엔 루크스카이님이 전에도 셀카올리신적 있나? 생각했습니다. 다른 의미로 한건데.. 월드컵과 결부될 수도 있을 결과에 순간 ‘쳇!’이 나오셨을 루크스카이님을 상상하니 웃음이 나와요. 그런데 전엔 머리가 기셨나봐요~
와…너무 귀여우세요. >.< 전 숏컷이 매우 안어울려서 평생 못해보지 않을까 해요.
오홋~ 귀여워귀여워~~~ Fresh의 현수양이 생각나는군^^
그런데…뽀얀 목덜미로 시선이 가는 나란 인간은 정말이지 -_-(퍽퍽퍽!!!)
머리 잘 어울리시네요. 저 색이 빠질 때쯤 회색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
오우 그 머릴 자르시다니
색은 확실히 요샌 너무 일반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원해 보여요 ^ㅅ^
오오!!!
엄훠나~~~~ 멋지십니다!!!
브..브레이드!!!+_+
좋겠다… 머리를 염색할 수 있는 직업이라니…ㅠ.ㅠ
난데없이 예의없는 소리지만 : 으앗 귀…귀여워라! >_<
조만간 뵙고 싶어요 :3
줄라이 언니 코멘트에 백만표…(사실은 알레르기 땜에 못 하는 거지만요; ㅠ_ㅜ)
렉스/ 왼쪽부터 지뢰진, 카츠, 유한클럽, 천재유교수의 생활입니다….ㅠ.ㅠ
덩어리뱀/ 왠지 다크 제다이 같지 않습니까? ^^*
참다랑/ 초록색! 전 초록색이나 보라계열은 안어울릴 것 같아서 아직 손을 못 대봤어요. 한번 시도해보고 싶군요. ㅠ.ㅠ 아, 그 때는…피곤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 저 표정에 따라 인상이 많이 변하거든요.
DAIN/ 감사합니다. 으하하핫!
Ryuciele/ 전 머리를 자르는 그 기분을 좋아해서 ^^ 그러고보니 정말 류시엘님도 실사공개하셨더군요.
funnybunny/ 누구나 그렇겠지만, 본명도, 얼굴도 웹상에 공개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으흐. 아, 아닙니다. 머리는 원래 커트였어요. 한데 머리가 빨리 기는 체질이라 한달에 한번은 이발을 해야하는데도 한 석달 쯤 미장원에 안갔더니만 덥수룩해져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라피르/ 저도 처음 머리 잘랐을 땐 다들 숏컷이 안어울린다고 하더니만, 뭔가 분위기라든가 그런 게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세류/ 음, 사실 현수양처럼 앞머리 약간만 할 걸 그랬다고 후회중입니다. 너무 색을 군데군데 많이 들여줬어요. 다음번에는 딱 다섯군데정도만 해야 할 듯.
탓신다/ 계획중입니다. >.< 그런데 저 색이 다 빠지려면 시간이 꽤 걸릴 듯 해요.
돌균/ 엉, 뒷머리는 안 잘랐어. 숱은 좀 쳤지만.
고공강하/ 헤헤.
Mushroomy/ ….나이값좀 하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크흑.
사과주스/ 브레이드는 아직 건재합니다요!!
쥴라이/ 뭐, 사장님이 확실히 못마땅해하시긴 하지만 말야.
euphemia/ 번개치십쇼! 조만간에 보여드립죠. ^^*
misha/ 저도 전체 염색은 안 됩니다. 두피에서 열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부분이면 괜찮으니까. ^^*
괜찮은데…
어머!!! 루크님 지난번 뵈었을 때보다 왠지 뇌쇄적인 이미지가;
아무리 봐도 다크제다이스럽군… 뽀샵으로 눈동자에 노란 색을 들여보렴. 아니 차라리 노란색 써클렌즈를 끼면 영락없는 시스가…쿨럭~ -ㅅ-;;
머릿결과 두피가 버텨주신다면 다음번엔 하늘색~ 헤헤;
푸르팅팅/ 말투와 내용이 일치하지 않아.
Nariel/ 안경을 벗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
하늘이/ 왜 그렇게 루크를 다크로 끌어들이고 싶어 안달이야?
닭의비행/ 엥, 닭의비행양께서도 하신다고??? ^^*
짓궂은 눈웃음에서 황제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머리를 봐라 머리를)
멋지세요! 포스가 더욱 강해지신듯…^^
잠본이/ 황제님이 저처럼 귀여우셨을리가….[퍽!!!]
meliel/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
와아!!! +ㅅ+)
눈웃음이 멋져용…+ㅅ+)
그리고보니 저는 전에 루크스카이님을 뵌적이 있군요…..만화책 살 때…….
(으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