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80퍼센트의 꿈이 쫓기거나 공격당하는 것이었다. 어른들이 살인자나 강도, 강간범 등에게 쫓기는 데 반해, 어린이들은 보통 곰 같은 짐승에게 쫓긴다.
“사람이든 상황이든 처한 환경으로부터 느끼는 위협적인 느낌이 그대로 구체화되어 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필드의 말이다.
– <리더스 다이제스트> 2005년 7월 호에서 발췌
………..열 살 남짓한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항상 외계인한테 쫓기는 꿈을 꾸는 나는 대체 뭐란 말인가. -_-;;;;;;
…어릴 때도 그런 꿈 안 꾸다가 서른 넘어서 외계인 아니면 괴수가 나오는 사람도 있습…; (그런걸로 위안이 되냐!)
전에는 동생이 쫓아오는 꿈을 꿨는데, 요즘은 레포트 용지가 쫓아오더라요(…비참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려 외계인한테 쫓기고 계십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스타워즈의 영향인것같습니다(진지)
저도 늘 그랬스빈다(…)
The Truth is over dream~!
…루크도 외계인. 아아 행복하시겠어요;ㅁ; <-
죄송합니다. 외계인이라 그래서 엄청 웃었…..쿨럭; 부럽습니다. 전 노말적으로(?) 살인범한테 쫓겨다녔거든요.
저도 살인자나 강도에게 쫓긴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외계인은 아니지만요…;;;
늘 정체를 알수 없는 미지의 생물(?)에게 쫓기다 깨어나요…..
(바꿔 말하면 외계인일까요? 얼굴을 본적이 없으니…;;;)
전 살인자도 아니고..당최 이유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사람에게 쫒기곤 합니다. 아니면 어떤 미로같은 장소에서 나오려고 애쓰는 시츄에이션의 꿈도 많이 꿔요. 꿈이 너무 전위적..차라리 곰이나 외계인한테 쫓기는 거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_~
전 좀비에게 쫓기는 꿈이 많았더랬죠.
전 거의 귀신이었군요.. 아니면 재난영화처럼 물이 점점 차오르는 꿈이라던가.;;
…..전 공격헬기에게 쫓겼어요(Mi-24였지요….)
저는 만화의 악당이 쫓아오는 꿈이 많았어요. 보물섬 펭킹&라이킹의, 지금은 이름 기억못하는 이상한 아저씨라든가-_-;; 그런데 말이죠, ‘봍통 곰 같ㅌ은’ < 이 부분은 역시 원문에 충실한 포스팅인가요? ㅇㅅㅇ [< 또다시 묘하게 어긋난 핀트?]
天照帝/ 위로가 안 됩니다아!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그런 제가 더 이상한 거잖아요! ㅠ.ㅠ
올드캣/ 동생!!!!!! ㅠ.ㅠ ………..삶이 많이 힘드셨군요.
몬드/ 아, 그러고보니 스타워즈를 본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는 생각이!! 하지만 절 쫓아다니는 애들은 대개 "인류말살"이라든가 "지구멸망"을 목적으로 하는 녀석들인걸요.
아셀/ 동지!!!
이프/ 꿈이 진실인게냐…
yu_k/ 루크가 저를 쫓아다닌다면 그건 진짜 천국이지요!!!!!
사과주스/ 아니, 웃으셔도 됩니다….쿨럭.
해오녀/ 무의식중의 정체모를 적에게 쫓기는 거군요.
솔밤/ 전 꿈들이 대부분 무슨 영화같아요. 그리고 분명 1인칭인데, 실제로는 그걸 내려다보고 있는[관람하는] 전지전능한 제가 있고요.
rumic71/ …좀비군요. 크흐.
덩어리뱀/ 귀신!!!! 이야, 이거 참, 진짜 사람들마다 다양하네요.
리린/ 헬기 기종까지 기억하고 계신 겁니까!!! ㅠ.ㅠ 아, 리린님 말씀을 들으니 갑자기 미국의 도시괴담이 생각났어요. 사람들을 감시하는 검은헬기 이야기.
참다랑/ 만화의 악당!!! 아, 저도요, 저도요! 초등학교 때 그랬어요.
아차, 익숙치 못한 키보드에서 급히 치느라..^^ 오타는 수정했슴닷.
나는 중학시절부터 귀신에게 쫒겨다니는대 아직까지도..;
멀더한테 연락해서 엑스파일 부서에 특채로 넣어달라고 하시는 겁니다…
어딘지…자네다워;;
내 다섯살박이 여아조카는
"꿈에 호랑이가 나와서 내가 쫒아버렸어" 이러던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냐;
외계인 꿈만 일관되게 꾸신다면 그건 이미 운명입니다. 이제 아버님 찾아가시면 됩니다.
전 프랑켄슈타인 닮은 유전자 조작 괴물이 주종이에요. 몬스터계는 좋아하지 않는데요…;
파벨/ 귀신에게 쫓겨다니느 사람도 상당히 많은가봐.
misha/ 하지만 멀더는 틀림없이 저를 이리저리 끌고다니며 최면술, 정신분석 등등을 실험해볼걸요.
세류/ 천하무적 조카님이시군요!
지그문트/ 어머나, 운명인겝니까! [발그레~~] 역시, 전 우주로 가야할 운명…[팍!]
유전자조작 괴물!!! >.< 만만치 않으십니다, 지그문트님.
덜덜덜;;
전생의 기억인 겁니다.
…당신은 아무래도 지구 수호를 목적으로 태어난 사람이야…
전, 항상 시간에 쫓깁니다….(스트레스 받으면 지각하는 꿈만 줄줄이……;;;;)
고공강하/ 아, 그렇다는 건 전 역시 안드로메다인?
푸르팅팅/ ……..내 인생의 목표를 모르오? 그 반대겠지.
jini/ 시간은……정말 무서운 적인데요.
꿈속의 그 외계인 생김새가 궁금하군요. 파충류과인지, 문어과인지, 인간과인지… 혹시 그 외계인이 베이더나 황제가 쫒아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필히 가위에 눌릴 것입니다.
eponone77/ 실체를 인간의 껍데기 아래 숨기고 있지요.
지, 진실은 언제나 저 너머에…(도망)
EST/ ㅠ.ㅠ 역시, 멀더를 불러야….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