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4에서 등장했던 ‘랜드스피더’를 재현한 자동차가 인터넷 경매에 나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 매물로 나온 ‘랜드스피더’는 1988년형 포드 에스코드를 개조한 것.
영국 서머셋에 살고 있는 ‘zvisor’라는 아이디의 판매자는 자신의 랜드스피더가 정식 자동차로 등록되어 있어 실제로 도로에서 타고 다닐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도 랜드스피더를 타고 도로를 질주해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것이 판매자의 자랑.
깔끔한 외관을 갖도록 제작할 수도 있었지만, 수십 년간 사막을 질주했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일부러 낡아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스타워즈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랜드스피더 자동차’의 즉시 구매가는 8,000파운드(약 1350만원).
(사진 : 경매자 zvisor가 이베이에 공개한 것들이다)
김건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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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투박해 보여서 그렇게까지 탐이 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저렇게 만들어놓으니 정말 도로 위를 떠 가는 것처럼 보이네요. >.< 아아, 저기에 LukeNR2 정도의 번호판을 붙인다면 정말 환상이겠는걸요!!!
대체 누가 저 행운의 랜드스피더를 따 갈지, 부럽습니다아….
덧. 그건 그렇고, 또 영국이냐!!!!!!
갖고 싶긴 한데 우리나라에는 들어와봤자 도로 위를 달리긴 불가능할테니 대략 그림의 떡이구먼…쩝…+ㅅ+;; 근데 랜드"스피터"는 오타겠지?
닳을까 아까워서 우째 탄데요…. ;ㅁ; 랄까 방금 Q채널에서 SF의 신화 스타워즈1부 보고 왔는데 포스께서 연타를 날려주시는군요.
하늘이/ 어, 고쳤어.
휴지심/ 그래도 저라면 자랑스럽게 타고 다닐 것 같아요!!! >.< 크흑, 포스의 펀치는 강력하지요오…
생각보다 싼데요! 제 능력으론 물론 어림없는 가격입니다만…
저런 걸 보면 정말 서양 팬들(특히 영국과 미국)의 힘은 강합니다.
…훈훈하긴한데,요즘은 이런 뉴스 볼때마다 집안을 엔터프라이즈 선내와 똑같이 꾸몄다가 전재산 홀라당 날리고 이혼당한 트레키 얘기가 떠올라 눈물이 납니다.
오오오..영국 ㅠㅠ 이름만 부르짖다 죽습니다. 아뇨, 차라리 영국에서 안태어난게 다행이에요. 안그랬으면 진작에 파산의 길로 내달렸을겁니다;
영국에 갈 이유가 늘었습니다 ^ㅅ^;;;
대단하군요
1300만원대면 일반 소형자동차 가격인데, 자동차 살 생각이 있는 슷하광이라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도로에선 못 달리나보죠? 후후…;;
흐음;; 진짜 가격이 생각보단 괜찮지 않아? 근데 정말 저게 떠서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퀴가 잘 안보이는게 포인트군요.
rumic71/ 저도 생각보다 싸다고 생각했답니다.
세이트/ 존경스러울 지경이죠.
Hobbie/ 아니, 저기, 그 분은 좀…..많이 심각했더랬지요. -_-;;; 솔직히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마음은 들었습니다만
사과주스/ 영국에서 태어났더라면!!!!! 그것도 런던에요, 크흑!
돌균/ 응응…ㅠ.ㅠ
곤도르의딸/ 그렇죠? 게다가 사서 조금만 손 보면 될 것 같고 말이죠. 저거 도로교통법 위반인 것 같지는 않은데, 왜 못달리는 걸까요. –;; 영국에선 가능하다는데 말이죠.
푸르팅팅/ –;; 저 가격대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군.
블랙/ 그렇죠.
가만, 영국인데 왜 운전대가 저기 붙어 있지요?
rumic71/ 포드라고 하니, 미국차를 몰고 다니는 모양이죠, 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