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TV 외화들

추억의 외화 바톤

조나단님 블로그에서 엮어 옵니다.

다음 외화에 대한 감상과 기억나는 장면을 쓰시오.

1.맥가이버
– 토요일 오후 5시. 그 놈의 할아버지 끝까지 등장 안하시대. [아, 비디오판에서 실물로 등장하시긴 했지만.]

2. V(브이)
– 아이언사이드 씨 최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특히 더빙 목소리[성우분 모름]!!! ㅠ.ㅠ [젠장, 어릴 때부터 아저씨 취향이었나?] 쥐먹는 장면은 그다지 충격먹지 않았는데, 엘리자베스가 탄생했을 때의 끔찍함은 대단했다.

3. 스타트랙
– 나도 이건 패스.

4. 슈퍼소년 앤드류
– 앤드류가 통통했다. -_-;;;; 날아다니는게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귀엽기는 했다.

5.$6,000,000,000 사나이
– 한쪽 눈썹만 치켜올리는 ‘마술’을 따라해보려고 노력했으나 나한텐 무리였다.

6. 소머즈
– 뭔가 6백만달러의 사나이보다 능력이 딸리는 것 같아서 불만이었다. 하지만 예뻤다. >.<

7. A특공대
– 한니발 아저씨 팬이었다.

8. 전격Z작전
– 키트의 붉은 눈동자. ^^* 그리고 손목시계는 역시 로망. ㅠ.ㅠ 시계도 없으면서 상상속의 친구한테 연락하는 척 하곤 했더랬지.

9. 천재소년 두기
– 뭐랄까, 처음에 괜찮았는데 시리즈가 뒤로 가면 갈 수록 “으엑, 현실성 떨어져”라고 투덜거렸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가 좋았다. -_-;;;

10.플래시
– 상당히 좋아했다. ^^*

11. 천사들의 함창
– 얘 땜에 학원 시간 변경하고, 지각하기도 많이 했다. 마리아 호아킨스의 장갑낀 손동작은 우아했다. 으하하하핫. 발레리아와 제일 조그만 여자애가 귀여웠다.

12. 초원의 집
– 식구들과 함께 봤던 기억은 나는데[일요일 12시였나?] 단편적인 이미지밖에 남지 않다. 내 기억속의 로라와 메리는 상당히 성숙한 소녀다.

13. 레니게이드
– 토요일 오후의 오토바이 녀석? 재미 없었다.

14. 에어울프
– 형님이 더 멋졌던 것 같다. -_-;;

15. 레밍턴 스틸
– 세상에 저 놈만큼 운좋은 사기꾼은 처음 본다!! 세 남매가 함께 나란히 앉아 봤던 녀석.

16. 말괄량이 삐삐
– 남자아이의 찰랑거리는 은발머리를 좋아했다. 그러고보니 삐삐는 영원히 주희씨의 목소리로 각인되어 있음.

17. 케빈은 열두살
– 이녀석도 미친듯이 챙겨봤었는데…..고놈 말빨이 어찌나 귀엽던지. ^^*

18. 코스비가족
– 역시 재미있게 챙겨봤던 녀석. 하지만 그 꼬마 여자아이가 등장하기 시작한 뒤로 시들해졌었다.

19. 환상특급
– 스물스물 등을 타고 올라오던 그 기운을 잊을 수가 없다. 오프닝부터 압권이었다.

20. 래시
– 돌아온 래시? 감동이었지.

21. 검은 독수리
– 아, 그 오토바이? 뭐랄까, 나쁘진 않았는데 왠지 전격Z작전과 너무 비슷했다는 느낌이 있다.

22. 슈퍼맨
– 영화가 하도 강력해서.

23. 원더우먼
– 수퍼걸은 기억나는데, 원더우먼은 TV에서 못봤던듯.

24. 비버리힐즈 아이들
– 애들이 다 내 취향이 아니었다. 내용도 내 취향이 아니었다. 주변의 친구들은 무지 좋아했는데[다음날 학교가면 시끄러울 정도로] 거의 거들떠 본 기억이 없다.

25. 외계인 알프
– 알프 인형을 싫어했다.

26. SOS 해상기동대
– 데이빗 핫셀호프 때문에 잠시 보긴 했으나 내용이 지지부진해서 영 아니었다. 분명 금발머리 여자애와[거긴 다 금발 아니었나?] 갈색머리 남자애를 좋아한 기억이 나긴 하는데…

27. 제시카의 추리극장
– 다시 방영해주면 좋겠다. ㅠ.ㅠ 다시 더빙판으로. 솔직히 내 머릿속 마플 양의 이미지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뭐, 안젤라 씨가 마플 양을 연기한 영화도 있긴 하지만]

28. 형사 콜롬보
– 몇 번 보긴 한 것 같은데 아마도 재방영이었던 것 같다.

29. 어메이징 스토리
– 얘는 충격적인 맛이 별로 없었다.

30. 바야바
–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만 들어봤다.

31. 다른 기억에 남는 외화가 있습니까?
– 불행히도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중간에 남자주인공이 죽어서 교체되었었고, 여자 주인공[아마도 연락책이었던 듯?]은 금발의 사진작가였으며, 배경음악으로 “Holding out for a hero”가 울려퍼지던 토요일 오후 5시? 방영 TV외화 기억하시는 분?? 시기적으로는 맥가이버나 에어울프보다는 뒤라고 기억합니다만. ‘머나먼 정글’ 보다는 앞이었습니다. 끄응, 상당히 좋아했는데 주인공이 사망하는 그런 불행한 사태를 겪은데다, 별로 인기가 없어서 방영 역시 중간에 종료되었던 것 같아요. 제목 아시는 분 있으면 좀 부탁드려요!

그런데, “머나먼 정글”은 둘째치고, 어째서 “돌아온 제5전선”이 빠져있는 겁니까요??? ㅠ.ㅠ 뭐, “지구수비대”야 제가 지난번에 포스팅에서 난리를 쳤고, “할아버지 멋쟁이”도 꽤 괜찮았죠?

아차, 그리고 평일 오후 5시 반에 하던, “모자 위를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몸 크기가 변하는 검은양복 아저씨”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는 분은 없나요? 이 녀석도 꽤 좋아했는데 말이죠. ^^* 크기가 작아지면 인형으로 변해서. 으하핫. 대사는 한마디도 없고.
하나 더 있어요! 일요일 저녁인지 토요일 저녁인지에 하던 녀석으로 전국의 복권담청자를 찾아 당첨 소식을 알리고 돈을 전달하는 두 명의 직원들이 주인공이었는데….이 프로 아시는 분? 지난번에 이야기했을 때에는 아무도 모르셔셔 절망했었거든요.

헉, 그러다보니 ‘추억의 외화 제목 찾기’가 되어버렸군요.

32. 바톤을 받으셨으면 좋겠는 분.
– 추억에 젖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

추억의 TV 외화들”에 대한 32개의 생각

  1. rumic71

    아, 그거 국내 제목이 ‘아이언맨’ 이었습니다. 맥가이버 끝나고 바로 이어서 방영한걸로 기억합니다만…

    응답
  2. 핑백: ☆드림노트2☆

  3. 올드캣

    김종성 선생님이셨나… 아무튼 더빙 버젼 피카드의 ‘엔터프라이즈’ 발음은 죽여줬죠(…)

    응답
  4. 우미

    기억하시는 분 없나요? ‘스타맨’ 이라고 너무 재밌었는데…ㅠ.ㅠ 외계인 아빠랑 지구인외계인 반반 혼혈 아들이 엄마 찾는답시고 여행 다니는 거였는데~~~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했던 ‘용감한 형제’ ‘수퍼소녀 비키’ 이런거 좋아했었어요~~~(외계인 알프 전 좋아했는데…쩝).

    응답
  5. 우미

    그리고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요, 네명인가 다섯명 남매가 부모님(아버지가 음악가였던걸로 기억) 여행가신 다음에 지들끼리 집에서 지내는 내용이었어요. 주인공인 남자애는 생활비로 쓰라고 준 돈으로 타이프라이터를 사서 글을 쓰는걸로 얘기가 이어지는데…제목이 기억안나요. 남자애 귀여웠는데…(-_-;;;)

    응답
  6. lukesky

    rumic71/ 오옷,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거 기억하시는 분 루믹님이 처음이세요.
    올드캣/ 그러고보니 스타트랙은..일요일 낮이었나요?
    우미/ 어, 스타맨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수퍼소녀 비키!’ 맞아요! 안그래도 아까 유페님 블로그에 댓글 달면서 이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ㅠ.ㅠ 그 무표정 소녀 멋졌죠. ^^* 용감한 형제도 좋아했습니다. 낸시 드류와 하디 형제들 책을 좋아했던 지라.
    아, 저도 기억은 안납니다만, 그 드라마는 기억납니다. 주머니에 공동 생활비를 넣어놓고 필요한만큼 쓰는 거였는데, 그중 한 놈이 다 써버려서 뭔가 사건이 있지 않았나요? 애 다섯에 첫째가 남자애, 둘째가 여자애. 그 밑은 좀 어린 동생들이고.

    응답
  7. 소드

    아 우주전쟁 국내판 제목이 지구수비대였군요 이제 확실히 기억납니다. 제목이 긴가민가했었는데^^;

    응답
  8. 하늘이

    (좀 늦긴 했지만)응. 아이언맨 맞어. 그리고 아이언맨의 Holding out for a hero와 머나먼 정글의 Paint it black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팝송 중의 하나지.레밍턴 스틸의 뺀질뺀질한 피어스 브로스넌은 최고! +ㅅ+)b 피어스 브로스넌의 "의자에 기대앉아 손가락 맞대기" 포즈는 지금도 멋있어 보이는지라 가끔 따라하는(…쿨럭 =ㅂ=)
    그나저나 바톤을 따라하고도 싶은데 역시 게을러서…-_-;;

    응답
  9. 핑백: Miss Seravir..

  10. asura

    소머즈…할렘에서 춘 배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그 때 나이도 어렸는데 우와 이뻐!;ㅁ; 하고 넋을 잃고 바라봤다는;;;

    응답
  11. 핑백: Dain's Plane..

  12. 天照帝

    어라? 맥가이버 TV 시리즈에서도 할아버지 나와서 복닥거리는 게 몇 번 있었던 걸로 아는데요?
    "와! 할아버지 나왔다!" 하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 보니 거의 "아바마마 오셨다!" 기분)

    응답
  13. 지그문트

    열한개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으윽! …전 알프 좋아했어요. 인형은 좀 비호감이었지만 배한성씨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
    우리 시대의 외회스타라면 역시 맥가이버네요. 한때 소녀들 사이에서 장국영이랑 랭킹 1, 2위를 다쿠던 그 분.^^

    응답
  14. lukesky

    소드/ 아아,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정말 괜찮은 드라마였죠. 한데 당시 제 주위에 그걸 보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_-;;
    하늘이/ 게으름은 어쩔 수 없는 거지…..-_-;;; 그건 그렇고 저 복권 아저씨들 정말 기억 안나? 오라비랑도 같이 봤었는데..끄응.
    렉스/ 문답이란 역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맛이죠!! >.<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asura/ 상당히 섹시하죠, 소머즈. ^^*
    天照帝/ 할아버지가 등장하는 건 아마 조금 나중에 방영햔 맥가이버 2부일 거예요. 나레이션이 안 깔리는…. 1부에서는 끝까지 안 나오실걸요.
    지그문트/ 헉, 지그문트님 살아계셨군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 너무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다구요. 이글루를 옮겨가신 분들은 대개 포스팅이 뜸해지셔서…ㅠ.ㅠ
    알프는 배한성씨 목소리는 좋았는데, 내용이 그다지 취향이 아니었어요. 당시에 맥가이버 때문에 대학 가겠다는 녀석들 많았죠. ^^*

    응답
  15. 푸르팅팅

    요즘 은근히 케이블 뒤져보면 재방송하는 게 많더라. 제시카의 추리극장..환상특급..V…A특공대!!! 정말 보고 싶다

    응답
  16. 블랙

    스타맨은 동명의 영화(검색하시면 나옵니다.)후속 스토리를 TV시리즈로 만든거였습니다……..’용감한 형제’ 이건 시리즈 소설(우리나라에서도 출간되었었습니다.)이었죠. 동생역의 배우는 음반내서 히트쳤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응답
  17. 핑백: ▶렉시즘(rexISM)..

  18. Hobbie

    저 같은 경우는 전에 SBS에서 틀어주던 ‘캘리포니아 드림’. 동명의 학생 밴드를 주제로 한 시트콤이었죠. 재미도 재미고,거기서 보여주는 미국 중산층 학생들의 삶은 중딩 시절 저에게 있어서 천국과도 같았기에….

    응답
  19. 핑백: [딸사랑 전대 2호] ..

  20. 돌.균.

    수퍼맨,원더우먼, 콜롬보를 제외하고는 다 봤군요. 모자아저씨랑 제5전선, 머나먼 정글, 트윈픽스등이 기억나고 복권 당첨자 찾아다니는 드라마도 기억나요 ^ㅅ^
    자세한 얘기는 트랙백 했습니다 ^ㅅ^

    응답
  21. eponine77

    대부분이 즐겨보지 않았으면, 이름이라도 한번은 들어본 것들이네요. 아주~ 정겹습니다. 그리고 V에서 아이언사이드가 뭔지를 모르겠어서, 제 머리 안에 데이터 베이스를 돌릴 수가 없네요.–;; ‘스타맨’은 윗 분 말대로 영화가 모티브로 된 것이고, 헬기 추락으로 사망한 지구인의 몸으로 들어온 한 남자외계인(v:김도현님)이 자신의 아들 스코트(v: 백순철님)이 그들의 애인이자 어머니를 찾으러 다니는 로드 무비 형식의 드라마였어요. 그들을 쫒는 경찰(V:엄주환님) 도 나왔고, 오프닝 곡이 따뜻한 느낌이었다는 것 까지 기억을…아, 그리고 부모님이 여행을 간 사이 세명의 자녀들이 놓고간 생활비를 라비올리 통조림 사는 데 탕진한 드라마는 알아요.(원제가 라비올리고 이탈리아 작품이래요.) 타이프라이터 산 것은 잘 모르겠네요.

    응답
  22. 오우거

    가아앆!!!
    저 모자아저씨 나중에 사람들이 모자 뺏으려고 지롤거리다 모자 찢어지는거 보고 안습이었는데!!! 제목 역시 모르겠네요ㅜㅜ

    응답
  23. lukesky

    푸르팅팅/ 그거 드라마 채널이잖아. 우리집 안나온다구. ㅠ.ㅠ
    블랙/ 하디 형제와 낸시 드류 책은 시리즈로 나왔었죠. 친구네 집에서 빌려 읽었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 그러고보니 동생 조 역이 더 잘생겼었지요.
    Hobbie/ 그 제목은 잘 모르겠네요. 밴드를 하던 고등학생들 프로가 있긴 있었던 거 같은데, 그 때 저희집에 SBS가 안나왔으니 같은 프로일리는 없고 말이죠.
    돌균/ 많이도 기억하고 있구랴. 아 저 모자아저씨 정말 제목 모르겠네. ㅠ.ㅠ
    eponine77/ 브이에서 햄 테일러, 에, 그러니까 대머리 아저씨로 나온 배우 이름입니다. 유일하게 캐릭터가 아니라 배우 이름으로 외우고 있는 사람이라죠. 그게 햄 아저씨 캐릭터가 너무 멋져서어…ㅠ.ㅠ 으흑흑, 도노반이고 뭐고 안보이더라는……[풀럭] 예, 어렸을 때부터 아저씨 취향이었던 겁니다요.
    오우거/ 맞아요, 맞아!!! ㅠ.ㅠ 얘도 생각보다 보는 사람이 적어서 슬펐어요. 재미있었는데에…조용하고 말이죠.
    하늘이/ 뭐 워낙 오래된 녀석이니.

    응답
  24. eponine77

    음…아이언 사이드가 햄 테일러 라면…(이 분 스타쉽 트루퍼스에도 나오셨잖아요!, 저도 이 분 좋아했는데…) 아마, 이완호 님이셨을 겁니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목소리를 생각하면요. KBS판 스타쉽 트루퍼스에서도 아마 이분이 하셨을 겁니다.

    응답
  25. jini

    저는 외화 제목들을 보다보니 제 취향은 국장 아저씨였구나 새삼 확인했습니다. (오스카 국장니이임~~~)
    국민학교(초등학교가 아님..;) 5학년 때, 천사들의 합창 캐릭터와 닮은 우리반 친구는? 이라는 설문조사가 있었는데, 제가 발레리나 1위였던 것이…(그렇습니다. 저, 신경질적인 똘똘이 스머프였슴다..T.T)
    근데, 혹시 아침에 하던 과학 관련 어린이 외화 기억나십니까? 과학에 천재인 이란성 쌍동이 남매가 과학 상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던 일종의 추리극이었던 듯. 끝에서 항상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그 화의 과학 지식에 관해서 설명해 주던 드라마였는데, 기억이 안 나요~~~

    응답
  26. jini

    레밍턴 스틸의 피어스 브로스넌은 정말 정말 매력적이었지만, 어째서 왜, 로라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뒷전 캐릭터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까아아 [화르륵]

    응답
  27. lukesky

    안드로이드/ 으하핫, 저도 다른 분들 포스팅 보고 숫자가 틀렸다는 걸 알았어요.
    eponine77/ 대단한 기억력이십니다. 하아. 예, 스타십 트루퍼스에 나온 그분 맞아요. ^^* 얼굴이 절대 안 변하는 배우중 한 명이죠.
    jini/ 우와, 설문조사까지!! 저도 발레리아를 좋아했는걸요, 뭐. 아, 그 프로 기억납니다. 상당히 재미있게 봤더랬지요. 뭔가 공부를 한 느낌도 나고. ^^* 저 역시 제목은……
    하지만 실제로는 로라가 사건 해결을 다 했다구요. 보면서 항상 레밍턴을 얄미워했는걸요.

    응답
  28. 핑백: eyrie

  29. 마스터

    jini/한국판 제목은 ‘쌍둥이 에디슨’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성이 실제로 에디슨이었고[….] 고등학교 쌍둥이 남매에 초등학교(?) 남동생이 한 명 있었죠. 이쪽은 소 뒷발로 쥐잡는 캐릭터로, 예를 들어 남매가 볼링시합에서 물리법칙으로 잘 하다가 마지막에 양쪽 끝 핀이 남았을때 남동생이 그걸 아리랑 볼로 처리해버린다든가..;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