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에 상당히 호감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이런 식으로 달리는 광고글은 영 거슬리는군요. 게다가 이 댓글이 달린 포스트는 “헬싱 OVA”관련, 즉 한국만화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니 특정한 단어를 검색하여 자동으로 단 녀석 같은데, 이러면 저처럼 호감을 가진 사람들도 떨어져 나가거든요???? 거기다가 이글루는 ‘성인전용’ 블로그란 말입니다. 웬 초중고등학생????
이제까지 제 이글루에 달렸던 광고댓글은 지난번 ‘이글루 전체를 순례했던 그분” 뿐이었는데, 그 수준으로 가고 싶으신 겁니까.
어머낫… 이글루스의 기본이념을 모르시는 분이었군요. 성인전용 블로그에 청소년용 광고를… 아직 주주총회도 전인데 이런 일 생기면 난감합니다… 크흑!
‘연예인들 치아가 왜 그렇게 하얀지 알려드릴까요’라도 달리면 술이라도 먹어야 되겠군요…
광고봇 프로그램들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하죠.
블로그인에서는 덧글 금지글에 떡하니 광고가 붙기도 하던걸요. 이정도야 애교죠 ^ㅅ^
공모작이 부족한가봅니다….안습
흣~ 스팸은 싫어요.
지그문트/……그 때가 되면 저도 불러주셔요. 같이 마시죠, 우리. ㅠ.ㅠ
돌균/ 아아, 그래도 싫어. 이글루스는 왠지 보호되고 있는 느낌이었는데..ㅠ.ㅠ
烏有/ 하지만 그렇다고 자격도 없는 성인들이 저런 고등학교 장학금을 받아봤자…ㅠ/ㅠ
안드로이드/ 싫지요. -_-;;
별별 곳에 다 붙어있는 걸 보면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 무작위로 뿌리는 듯…
(설마 부천 모 센터의 이미지를 깎아먹으려는 안티의 전략은 아니겠죠)
잠본이/ 하아, 정말로 그런 고도안티일지도 몰라요. -_-++
저는 ‘허니와 클로버’ 포스팅에 붙어있더군요.
무엇을 깨달으면 좋을지 몰라서(?) 한참 멍하니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