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송지나씨 얼굴도 나왔다.

기사 1.‘태왕사신기’ 배용준, 본격 출사표!
기사 2. 日언론 “욘사마 배용준, 임금님 된다”


관련 기사들이 몇 개 있지만, 다들 내용이 비슷한 고로 패스.
아이고, 음악은 히사이시 씨네요. 진짜 돈 하나는 엄청나게 뿌린 듯.

김종학 씨가 ‘마지막 작품’으로 생각하고 있다니, 이렇게 기쁠수가! [‘표절’로 컴백해 그걸 마지막 작품 삼겠다니 정말 대단해!!! 존경스러울 정도야!!!] 보아하니 둘 다 실무에서는 손 놓고 있다가 이번에 돈좀 벌어벌려고 마지막으로 몇 년만에 손 잡은 것 같은데. 어차피 김 PD는 작품 만들기보다는 사업쪽에 정신이 없는 것 같고[아무리 봐도 당신 목적은 회사 상장이잖아. -_-;;;] 송지나씨는 애들 교육시킨다고 해외 나가셔서 몇 년동안 드라마 쪽은 손 안댔고….

배용준 씨는,….끄응, 깔끔한게 좋은데 저런 장발은…좀…..-_-;;;;; 저 아저씨는 안경벗으면 스캔들처럼 약간 야비한 얼굴이 되는지라 차라리 연기자로서는 그 톤이 좋은데…..아무리봐도 광개토대왕보다는 그 라이벌 쪽이 나아 보인단 말이지. 득이 될지 해가 해가 될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고. ^^*

역시 일본 언론쪽이 시끄럽군요.
MBC에서 5월에 시작한다는 주몽은 오히려 아무런 소리소문 없이 시작하는데, 이놈의 태왕사신기는 2년 동안[철저한 준비는 무슨 준비? 언제부터 ‘낚시질’이 그런 용어로 불렸나?] 이 놈 불렀다, 저 놈 불렀다. 아차, 그러고보니 태왕에서 처음에 캐스팅된다 어쩐다 했던 송일국씨는 ‘주몽’에 출연 결정되었더군요. -_-;;; 아아, 낚이는 제가 싫어요. ㅠ.ㅠ

그건 그렇고, 시놉시스 표절 건 재판은 대체 얼마 동안이나 이어질까요.
그리고…2년 후까지도 배용준씨 바람이 일본에서 계속될지는…상당히 미지수로 보입니다만. [어차피 저 사람들 국내는 관심도 없으니]

이글루스 가든 – 태왕사신기 vs. 바람의 나라, 그 의혹을 밝혀라!

와, 송지나씨 얼굴도 나왔다.”에 대한 21개의 생각

  1. 휘레인

    그렇게 다 뜯어고친다 어쩐다 하더니, 정작 ‘사신’이라는 핵심은 절대로 안 바뀌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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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작은울림

    배용준씨는 너무 미끈해서 광개토 대왕 이미지와 안맞다니까요….;;;
    그러고보니 sbs에서 준비하는 – 연개소문 – 에 유동근씨가 나온다고 하더만요.
    아…각본은 그 유명한(?) 이환경싸라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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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핑백: 하마드리스 가 이글루 별장

  4. 핑백: The Tales of..

  5. 세류

    음…그런데 정작 ‘태왕의 여인 주작’캐스팅은 안 보이는군.
    배우와 음악감독의 이름값으로 밀고 나가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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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핑백: 방랑공주 세류의 겨울 산장

  7. 식인참새

    오늘 아침에 네이버 들어갔다가 사진 보고 뒤로 넘어갔습니다. (웃느라)
    어쩐지 태왕사신기가 검색 순위에 올라가 있길래 또 뭐야? 하면서 뉴스 제목들을 넘겨보는데, 너-무 웃긴 사진이 하나 나와주더라구요. 푸훗= 3 ==3
    뭔가, 이름값’만’ 진짜 빠방하네요. (웬 히사이시 죠?;) 역사적 사실 오류난 거랑 표절한 부분은 다 고쳤을랑가 몰라요. 제목에 표절 내용이 당당히 들어가 계시니 어차피 표절일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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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eponine77

    아무리 생각해도 저 작품이 ‘제작’된다는 사실에 심장이 썩는 느낌입니다. 이리 꺼림칙한 일에 이름값 있는 분들을 대거 끌어들이는 것도 그렇고…김종학 P가 정말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되어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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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misha

    젠장, 체할 것 같아요(간신히 요 사흘간 한번도 안 체하고 버텼는데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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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하늘이

    원래 민사재판은 아주 길단다. 재판 결과 나올때쯤 드라마 방영 끝날거 같은데? -ㅅ-;; 참, 24일날 서울 올라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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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지그문트

    미야자키 감독도 센과 치히로 전부터 은퇴한다 그랬는데 꿋꿋하게 만들고 있는걸요.
    홍사덕씨도 아직 이라크 안 가잖아요~.
    기정사실이 되기 전까지 ‘~하겠다’라는 말은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흣흣흣… 주몽을 사랑해 줘야 되겠군요. 일국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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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lukesky

    휘레인/ 제목을 바꿔야하니 말이죠. –;;; 신시도 그대로 남아있을 걸요, 아마.
    해명태자/ 아니, 울 나라 사람들은 ‘귀환’을 하도 빨리 하는 버릇이 있어서. -_-;;
    yu_k/ 그게 정말 진리라니까요.
    작은울림/ 미안한 말이지만, 차라리 스캔들에서처럼 머리를 올려야 할 듯…–;;; 저 긴머리는…..ㅠ.ㅠ 우와, 연개소문에 유동근씨라. 왠지 어울려요!
    Mushroomy/ 저도 진심임닷.
    Gerda/ 쪽박찼죠, 그 영화. -_-;;; 태신은 그래도 캐스팅이 조금 의외긴 합니다만.
    세류/ 신인신인하는데, 요즘유행처럼 어린 가수를 잡을 지도 모르죠.
    식인참새/ 위에도 썼지만 스스로 알면서 저런 낚시기사에 낚여야한다는게 너무 슬퍼요, 쳇. 태왕사신기는 정말 ‘드라마’가 아니라 ‘프로젝트’라서. 저렇게 사진을 찍는 드라마가 어디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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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lukesky

    eponine77/ 뭐, 어차피 태왕사신기도 단지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 자기 이름을 이용하는 것처럼 보이던데요, 뭘.
    안드로이드/ 말이 씨가 될까봐 두렵군요. ㅠ.ㅠ
    misha/ 어쩐지 저도 어제 이후로 기침이 더욱 심하게 도지더니만 –;;;;
    하늘이/ 거야 뭐 어쩔 수 없지. –;;; 젠장 25일에 나 회사도 이사간다고. 이번주에는 잠좀 자고 싶은데. ㅠ.ㅠ
    thotheend/ 아아, 그렇게 과격한 말씀을. ^^* 그럼 동정심을 얻게될 테니 안 되어요. 사회적으로 밟아줘야죠. –;;
    지그문트/ 그래놓고선 뒤에서 다른 후배들을 조종하고 있죠. 무서운 인간…–;;;;
    홍사덕이야 원래부터 말을 안믿었고…-_-;; 맙소사, 정치가와 같은 수준이라니, 이거 원 제가 다 낯이 부끄럽군요.
    고현정씨도 태왕사신기 어쩌고 말 나온 이후 곧장 봄날에 출연했으니, 일국씨도 딱 그런 케이스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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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핑백: The Tale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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