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빌어먹을

영어 싫어.
한국어도 싫어.
군사용어는 더더욱 싫고
미국의 무슨무슨 기관따위는 너무너무 싫어.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싫은 건

일 맡아놓고 기한 다 되었을 때 시간 없고 힘들어서 못했다고 빵꾸내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한테 일을 떠넘기는 책임감 없는 인간들이얏!!!!!!
아니, 사정이 있으면 그 전에 미리 언질을 주든가!!! ㅠ.ㅠ

스케줄대로 일 좀 해봤음 좋겠다. 젠장.

으윽, 빌어먹을”에 대한 11개의 생각

  1. 이프

    (끄덕끄덕) 그런 몹쓸인간 땜시 피로가 굽이쳐 어깨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는 모습에 슬퍼 오늘도 이프 군은 누나에게 엄지손가락을 들며 기운 내라고 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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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석원군

    원래 스케줄대로 일하기, 잡무 없이 내 일만 하기, 정시 출근, 정시 퇴근…다 로망 아니겠습니까. 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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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ukesky

    작은울림/ 으흑, 으흑, 으흑. 대체 왜들 그러는걸까요오!!!!!
    아셀/ 아니, 니임!!!!!! 그러시면 안 됩니다!
    이프/ ‘가난’이 아니라 ‘피로’를 업은 소녀..가 된걸까, 난. ㅠ.ㅠ
    세류/ 회사에 다닌다는 게 문제죠, 쿨럭. 점점 더 땜빵용이 되어가고 있어요.
    석원군/ 그러고보니 진짜 ‘로망’이네요. 사실은 ‘상식’이어야 할진대.
    몬드/ 감사합니다. ㅠ.ㅠ 이번 주말은 완전히 반납하고 강행군을 뛰어야 합니다.
    功名誰復論/ 아니, 진짜 ‘조언’정도라면 모를까 이건 좀 곤란합니다. 게다가 ‘신기술’과 관련된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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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풀팅

    헉. 그런 문서 번역은 진짜 죽음이지. 우리 회사 번역도 아무데서나 못해, 같은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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