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읽기] 영웅 찾아가는 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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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태왕사신기>는 스타 콤비인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손을 잡고 2004년 기획 단계부터 제작발표회를 가졌을 만큼 야심차게 준비되고 있는 작품.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살았던 신화 시대와 고구려 광개토대왕 이야기를 엮어, 우리 민족의 역사를 신화가 살아 있는 광대한 대륙까지 넓혀 보겠다는 기획 의도를 밝히고 있다. 이런 포부에 맞게 한류 스타 배용준과 영화배우 문소리가 출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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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열불이 나서 참을 수가 없다.
[거기다 도대체 ‘우리 민족의 역사를 신화가 살아있는 광대한 대륙까지 넓혀”가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가 안간다. -_-;;; 광개토대왕인데??? 광개토대왕인데??? 젠장, 나 점점 머리가 나빠져가나?]
그래, 기획 단계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져서 그 난리가 났었지.
그래놓고 내용 싸그리 뜯어 고쳐서[기본 원판이 안 바뀌었다는 게 더 짜증이지만] 다시 발표한대지.
창작의 자존심이고 뭐고를 돈에 팔아먹은 게 더 서글픈지
원래 본성이 저런 인간들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가슴아픈지
잘 모르겠다.
이글루스 가든 – 태왕사신기 vs. 바람의 나라, 그 의혹을 밝혀라!
덧. “어린 신부”도, 이런 것도 인정 안 하는데 내가 너무 큰 걸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지
MBC 베스트극장, KBS 98년작 표절 논란
주접주접..뷁뷁!!
에…. 음….. 그러니까…..
점점 더.. 제 문장 이해력이 퇴행해 가는 걸까…..
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요….
음… 음….음….
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ㅠ.ㅠ
핑백: The Tales of..
아아아아아앍!!!!! 이젠 오기만 남아서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사라져라 사라져라~~~ 익스팩토 패트로눔~~~!! 리디큘러스~~!!
그래도 ‘궁’이라는 좋은 본보기가 방송중이 아닙니까~
금숲님. 그거 너무 약해요.
"아브라다카브라!"
아울양/ 기자 양반, 글 한뻔 끝내주게 쓰시죠.
해오녀/ 저도 그래요. –;;;;;;
Mushroomy/ 얌전하게 봐주려고 해도 도대체 그렇게 내버려두질 않으니
금숲/ 그러니 그렇게만 해주면 얼마나 좋냐구요. 훗.
아셀/ 헉, 그런 금기의 주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