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9일,
찍어놓은 영화 세개가 한꺼번에 개봉하는데
벌써 주변 이글루는
“왕의 남자”와 “나니아 연대기”의 감상문으로 시끌벅적하군요.
왜 이리 다들 빠르신 겁니까아…ㅡ.ㅜ
덕분에 포스팅 제목을 보고 부들부들 떨며 최대한 클릭을 참고 있습니다.
평소엔 별로 그런 것 개의치 않는데[미리니름를 그리 무서워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갑자기 한꺼번에 글들이 쏟아져나오니 참아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드네요. ^^*
아흑, 다음주까지 기다리지도 못하고 보러 달려가고 싶잖아요오!!!!
필시 주중에 달려가서라도 보고 말리!!!!!
[1월 7일에야 비로소 킹콩 볼 수 있는 인간 -_-;;;]
아, 하지만 브로큰 플라워부터 봐야하는데….ㅠ.ㅠ
한데 두 영화에 밀려 청연 감상문은 거의 보이지가 않네요.
다음주는 영화비만 장난 아니게 나가겠는걸요.
저도 영화비가 엄청 깨질 것 같아요-ㅅ-;;;
나니아 연대기는 31일에 보기로 했고…
다음 주에는 청연, 킹콩 등을 보게 될 것 같아서 말이죠…OTL
dvd프라임 영화게시판 가보면 왕의 남자"와 "나니아 연대기" 감상문은
꽤 일찌감치 올라왔고 , 청연은…아주 난리 났었죠…;;;
저는 미리니름 없습니다 🙂 하하..!!
원래라면 왕 – 나니아 – 청연.. 다 하루 이틀 사이에 날잡고 시간 꿰어 맞췄을텐데 체력이 더 이상 옛날같지 않나봅니다. 전 청연도 보러갈거예요 🙂
Ryuciele/ 상상해보니 상당히 무서운걸요. 영화 네편이 벌써 계획되어 있으니 대충 잡아도…쿨럭. 전 나니아 연대기는 오늘입니다. ^^*
작은울림/ 요즘은 시사회를 보시는 분들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져서 프리뷰가 엄청 빨리 뜨더라구요. 에, 청연은 왜 난리가 난거죠? 혹시 그 친일 논쟁 때문에?
funnybunny/ 하지만 미리니름이 없어도 읽으면 샘이 난다구요. ㅠ.ㅠ
저도 예전에는 주말에 날짜잡아 좌르륵 꿰기도 했는데 요즘은 정말 불가능하더군요.
슬라씨[… 어색]도 살짝 주소 남겨 주세요. 🙂
왕의 남자, 반드시 보시오. ‘저 소재’를 채택해서 저렇게 처연하게 그려내다니, 우리나라 영화 많이 용감해졌더이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 ^^
후후, 전 나니아를 보러가야합니다. 왕의남자는 개인적으로 추천이어요^^
사실 왕의남자 감상들은 그냥 보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네타가 없어요:D
비밀글/ 헉, 늦게 봤습니다. 그렇게 할게요. ^^*
우유차/ 그럴거요.
몬드/ 전 어제 보고왔습니다아! 으으, 왕의남자는 스토리는 대충 아는데 뭐랄까, 원래 다른 영화들은 감상문을 보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는데 그 영화는 안 그러는 편이 나을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