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두려워하는 건,
누군가를 너무 좋아할까봐가 아니라
내가 앞으로 상대방이 기대하는 것만큼 좋아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거야.
어쩌면 누군가를 격렬히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지.
그래서 누군가를 특별히 열정적으로 좋아하거나 사랑하기가 힘든지도.
나는 당신들의 그 뜨겁고, 차별화된 감정들이 부럽다.
아주 많이.
내가 두려워하는 건,
누군가를 너무 좋아할까봐가 아니라
내가 앞으로 상대방이 기대하는 것만큼 좋아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거야.
어쩌면 누군가를 격렬히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지.
그래서 누군가를 특별히 열정적으로 좋아하거나 사랑하기가 힘든지도.
나는 당신들의 그 뜨겁고, 차별화된 감정들이 부럽다.
아주 많이.
동감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미워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사랑도 미움도 열정이 있어야 하지요.
우체국등기로 좀 전에 발송하고 왔습니다.
등기번호 6142901023701 이에요. 늦어서 죄송하구요, 무사히 도착하기를…^^
상대를 격렬히 미워하고 좋아하는 것도 힘들지않나요.
힘드니까 안하게 되고 그것들에 힘을 쏟는 법을 잊기도^^;
저도 부럽답니다:>
그래서 네가 너그럽고 남들에게 부드러운거지. 기대하지 않고 열렬하지 않아서.
그것도 좋아.
電腦人間 / 하지만 미워하려고 노력하는 건 힘들어요. -_-;;;;
비밀글/ 옙! 빨리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몬드/ 열렬히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 이들은 사랑도 열렬하게 하더군요. 정말 천성인가봐요. 전 시간이 지날수록 냉정해지는 타입이라.
풀팅/ 난 너그럽고 부드러운 게 아냐. 오히려 누구보다도 냉정하게 판단하는 편이라고. 단지 그 사람들이 그렇게 기대하니까 그렇게 느껴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