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비네 아들네미, 제 세번째 조카네미[??] 완이입니다. 성이 ‘오비’가 아닌게 한입니다요, 쿨럭. [하지만 한자가 “보배 완”이라구요…..-_-;;]
사실 제가 서울에 있고 고향에는 설과 추석 때나 겨우 내려가는지라, 소위 장손이라는 이 녀석의 얼굴을 거의 보지 못해[선물도 잘 못사주고..ㅠ.ㅠ] 조금 미안한 감이 있습니다. 분당에 사는 누이네 조카들은 그래도 간혹 가서 얼굴도 봐주고 놀아주기도 했거든요. 미안하다, 완아. 하지만 네가 우리 집안 스타워즈 대를 이어야 하느니….[퍽!!!]
그리하야 사진 몇 장 ^^*
위 사진은 백일 무렵….요즘에는 걸음마…..가 아니라 기어다니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재롱이 진짜 압권! 으으, 하지만 전 집에 내려갔을 때 이녀석 자는 거 밖에 못봤어요…ㅠ.ㅠ
근데 마지막 사진은 분위기가 정말 죽이는걸….엄마를 닮아 예쁜가봐….[퍼억!]
걸음마 아니거든? "기어다니기"를 시작한거야…네가 걸음마에 대한 희망이 컸나보구나. 하핫~ 어쨌든 수정하렴. -ㅅ-;
그리고 나 닮았다고 몇번을 이야기해야겠니? -ㅅ-++ (푸쉬~잉~! 세이버 켜는 소리)
하늘이/ 어쩐지 너무 빠르다고 했지. –;;; 하지만 연이는 한 10개월쯤부터 걷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우선 서면 금방 걷더라고. 오라비가 아마 꽤나 늦었다고 내 기억하고 있소이다만…^^*
우…오와아아 *.* 이름값을 합니다!(응? 죄송;;;)
배밀이 포즈가 예술이군요!!!
루크군, 예쁜 조카로구나아아~~~
lukesky// 앗..비교 경쟁을 부추기는 멘트는 자제를..그리고 대기만성이란 고사성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란다..-ㅅ-)v
세류// 감사합니다. (꾸벅)
스타워즈 대를 잇는…… "새로운 희망"이군요;;;
하지만 귀여워요… ^^* 예뻐요.
아아~ 귀여워요~~~~! 이름도 너무 멋지군요. 완이~
저도 요즘 8개월된 조카가 방긋방긋 웃어대는 통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
> <
꺄아~ 조카님에게 요다 장난감을 사 주세요~ (퍼억)
‘보배완 케노비’ 군이로군요!(후후) 귀엽습니다!
어머나 이렇게 귀여운 아가를 무려 조카로 두고 계시단 말입니까 >_< (황홀)
꺄 귀여워요~^-^;
‘오라비네 완이’라고 하는 표현을 좀 더 줄이면 ‘오비완’으로 보이는게… 루꾸 고모 닮은 부분은 배밀이하는 배(퍼억) 마지막 사진은 미래가 보여서 정말로 흐뭇하군요. 귀여워요귀여워요. ^^
저 나이때는 왜 저리 귀여운 걸까요. (저 때 나는 어땠더라…)
귀엽네요. 특히 저 요가하는 자세가;;
세류/ 저 포즈를 ‘배밀이’라고 하는군요…–;;; 근데 진짜 귀엽지 않아요? ^^*
하늘이/ 어, 비교이긴 하지만 사실을 말하는 중립적인 발언일 뿐이니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고, 팔불출 아빠. 건 그렇고, 확실히 전체적인 얼굴은 오라비를 더 많이 닮았어, 음. 그럼 성격이 새언니를 닮아 귀엽….[퍽!]
해명태자/ 아무래도 난 후사[^^*]가 없을 듯 하니 저 녀석이 진짜 ‘유일한 희망’이 될거 같아.
에베드/ 하핫, 에베드 님께도 조카네미가 ! 완이도 8개월이래요~~~! 딱 저때가 진짜 예쁘죠. ^^* ……하지만 일단 걸음마와 말을 배우면…..[먼산]
THX1138/ ^^*
금슾/ 헉,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하지만 예쁜 걸 보고 자라야하니 루크 피겨를 사주는 편이 더 좋을지도….중얼….아, 태교가 아니죠, 참.
yu_k/ 푸핫, 보배완 케노비! 역시 오비는 ‘보배’와 동일어였던 겁니까!
오리/ 실제로 얼굴은 거의 못보고 사진으로만 접하고 있지만요…ㅠ.ㅠ
괴기대작전/ 왠지 제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군요, 에헴.
우유차/ 어라, 것도 되는구랴. ^^* 예쁘게 자라야할텐데 말이야.
rumic71/ 저 나이 때 저리 귀여운 건 아무리 봐도 생존본능 같아요.
vinah/ 저 웃는 표정 때문에 저는 저 녀석을 ‘헤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라버님이 일케 이쁜 2세를! 구엽고나…다른 조카들도 잘 크고 있지?
커서 이"완" 맥그리거같은 미남이 될 것 같네요. 므히히~.
푸르팅팅/ 하도 본지가 오래되서….그러길 바래야지. 쿨럭. 그대의 아이도 잘 크고 있겠지?
LUPENNA/ 오오, 그런 깜찍한 귀염둥이가 되어준다면야 정말 좋겠군요!
오오 예쁘네요~
=ㅂ= 뭔가 알수 없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무럭 무럭 잘 자라길…
스타워즈의 핏줄인 겁니까 ^ㅅ^;;;;
확실히 첫번쨰와 두번쨰 사진에서는 알수없는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ㅅ^
레이/ 집안에 흐르는 포스인겁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돌균/ 아아, 저 ‘헤죽’ 표정 정말 좋아..ㅠ.ㅠ 포스로 공중부양 하는 중이지, 두번째 사진은.
저런 사진을 볼 때면 장가 가고싶어지죠.
저녀석 이제 보니 스피더 조종 흉내를 내려고 드는 거 같아요. (어이_
전뇌인간/ 우하하핫, 그렇군요!
rumic71/ 헉, 그러고보니 포즈가!
핑백: Blue Angel의 ..